대장동 항소포기 여진… 춘천지검장 출신 인사 ‘엇갈린 길’

신재훈 2025. 11.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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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지검의 수장을 맡았던 검사들이 중용되거나 물러나고 있다.

19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제71대 춘천지검 검사장을 맡았던 정 검사장은 지난 18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검사 생활을 해오면서 중심을 지키며 바르게 일하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저보다 훌륭한 많은 후배가 더 나은 검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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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
고경순 중용·정진우 사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지검의 수장을 맡았던 검사들이 중용되거나 물러나고 있다.

19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21일이다.

이날 인사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좌천된 고경순(사법연수원 28기)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광주 고검장에 신규 보임됐다. 지난 정부 한직으로 밀려났던 고 검사장은 고등검사장급으로 사실상 승진 발령된 셈이다.

고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명일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21년 춘천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는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제71대 춘천지검 검사장을 맡았던 정 검사장은 지난 18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검사 생활을 해오면서 중심을 지키며 바르게 일하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저보다 훌륭한 많은 후배가 더 나은 검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정 지검장은 19일 면직 처리됐다. 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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