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20+활약’ 윌리엄스가 강성욱에게 건넨 조언 “자신감 있게 자신의 농구를 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젊은 선수들의 스텝업이 승리로 이어졌다."
경기 후 만난 윌리엄스는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승리해서 좋다. 원정 경기 승리는 2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데 젊은 선수들의 스텝업으로 에너지가 유지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양/김동환 인터넷기자] “젊은 선수들의 스텝업이 승리로 이어졌다.”
수원 KT의 외국선수 데릭 윌리엄스는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팀 승리(68-62)를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3점슛 4개 포함 21점 4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윌리엄스는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승리해서 좋다. 원정 경기 승리는 2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데 젊은 선수들의 스텝업으로 에너지가 유지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17일 서울 SK전 막판에 자유투 3개를 모두 놓치며 승리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도 4쿼터 후반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자칫 승리를 놓칠 수 있었다.
윌리엄스는 경기 막판 자유투 실패에 대해 “중요한 것은 승리했다는 것이다. 커리어에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경험이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보완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유투를 놓쳤음에도 감독님이 자신감을 잃지 않게끔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윌리엄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문경은 감독도 윌리엄스의 부상과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윌리엄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우려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문경은 감독도 경기 후 윌리엄스의 적응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윌리엄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팀원들에게 실망감을 줘서 미안했다. 점차 적응하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다른 팀들과 1~2경기 해보면서 팀의 성향과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 파악했던 것이 주요했다. 좋은 루키도 들어왔고, 좋은 선수들이 많은 KT에 온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팀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끝으로 NBA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던 윌리엄스는 “본인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리블과 돌파 능력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슛을 넣고 안 넣고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감 있게 자신의 플레이를 하면 프로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날 경기 데뷔한 강성욱에게 조언을 건넸다.
#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