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로 추락'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1, 2세트 같은 패턴으로 져 아쉬워"

강태구 기자 2025. 11. 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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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3(23-25 22-25 16-25)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라운드에선 삼성화재가 3-0으로 승리했으나 이번 경기는 반대로 0-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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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 / 사진=KOVO 제공

[장충체육관=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3(23-25 22-25 16-25)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승 7패(승점 7)를 기록,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1, 2세트 승부처에서 블로킹을 내주며 패배했다. 김상우 감독은 "1, 2세트를 똑같은 패턴으로 끝났다. 2세트 찬스에선 세팅 미스가 나온 점이 아쉽고, 달아날 수 있는 데 그러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지난 1라운드에선 삼성화재가 3-0으로 승리했으나 이번 경기는 반대로 0-3으로 패배했다. 특히 아라우조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점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김상우 감독은 "지난 경기에선 아라우조를 봉쇄했었는데, 오늘은 전혀 막지 못했다. 저희 블로킹 높이가 낮고 떨어졌기 때문에 어려웠던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블로킹 할 땐 블로킹, 공격할 땐 공격, 수비할 땐 수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되는 부분에서 불안해하고 집중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안일했고, 다음 경기에선 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우진은 11점을 올리며 아히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점자였다. 김상우 감독은 "저희 팀 현재 상황이 김우진 선수를 제외하곤 왼쪽에서 공격을 해줄 선수가 없다"며 "외국인 선수를 빼면 김우진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레프트로서의 경험이 적다 보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부담 없이 공격적인 면에서 활발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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