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정욱 “한동훈 직접 만나보니 부산 보궐 출마 의지 느껴져… 그러나 공천 가능성 낮아 보여"

MBC라디오 2025. 11. 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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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변호사>
- 검건희 오빠 영장? 기각 확신… 증거인멸도 가족은 처벌 안 해
- 국힘, 극우까지 다 끌어안아야… 보수 30% 결집이 지선 승리 전략
- 서울시장, 오세훈 민심·나경원 당심 반반… 누가 나와도 국힘이 우세
- 당원게시판 논란, 지도부는 감사 100% 하자는 분위기… 1월이 디데이
- 윤석열 ‘싹 쓸어버린다’ 발언? 검사 출신이라 술자리에서 강한 표현 많이 써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정욱 변호사

◎ 진행자 > 예고해 드린 대로 서정욱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정욱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서 변호사님도 요새 얼굴이 좋아지셨습니다.

◎ 서정욱 > 요즘 아주 괴롭습니다.

◎ 진행자 > 왜요?

◎ 서정욱 > 유튜브도 잘 안 되고. 돌아가는 것도 제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구속이 되고 있어요. 오늘 오빠도 영장 실질 심사하고.

◎ 진행자 > 어떻게 보십니까, 오빠 전망?

◎ 서정욱 > 객관적으로 보면 저는 기각될 걸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아니, 객관적으로 보자고요. (웃음)

◎ 서정욱 > 객관적으로 보면 기각될 걸로.

◎ 진행자 > 친소 말고. 친구시죠? 친한 친구시죠?

◎ 서정욱 > 네.

◎ 진행자 > 기각을 전망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 서정욱 > 개발부담금이 원래 안 나오는 지역이고요. 그래서 국고 손실이 제일 큰데, 그거는 다툼의 여지가 많고. 이미 또 기소가 돼 있잖아요. 그다음에 증거 인멸은요, 가족끼리는 원래 처벌 안 해요.

◎ 진행자 > 제가 법적으로 다시 여쭤볼 말은 없고요. 서 변호사님이 그런 식의 전망을 하시니까 구속될 것 같습니다. (웃음) 국민의힘은요. 이른바 자유 우파, 제가 표현하긴 극우. 다 안고 가자는 게 지금 주류의 생각입니까?

◎ 서정욱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선거는요, 저는 30 대 30. 투표율이 60% 정도 될 거예요. 그러면 그 보수 30이 결집돼서 얼마나 투표장에 오느냐. 그래서 중도라는 거는요, 실체가 없고 투표 참여율이 낮을 거예요. 민주당도 '개딸'들 바라보고 가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보수도 '보수를 결집시키는 게 더 우세이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진행자 > 그런데 제가 걱정은요. 이른바 극우인 분들을 끌어안으면요, 보수 중에서도 색채가 옅은 분들은 굉장히 거부감이 클 텐데요. 저는 선거 전략으로 절대 도움이 안 된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 근데 저는 진보당하고요, 그다음에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다 합치잖아요, 총선 때 민주당이. 저는 진보당을 극좌로 보거든요. 근데 민주당 다 합치잖아요. 그때 우리는 안 합쳤어요. 오히려 황교안당이나 전광훈당 다 합쳤으면 총선이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서 변호사 보시기에는 혹시 진보당이 범죄 혐의가 있습니까?

◎ 서정욱 > 범죄 혐의는 없는데 이념적으로.

◎ 진행자 > 그런데 제가 왜 그걸 여쭤보냐면 진보당을 극좌라고 표현을 하시니까 여쭤보는데, 범죄당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파에서 얘기하는 극우분들은 상당 부분 범죄 연루 혐의를 피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부정선거 음모론도 그렇고요, 서부지법 관련한 입장도 그렇고요. 그런데 범죄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분들하고도 합쳐도 되나요?

◎ 서정욱 > 그런데 부정선거 주장한 게 범죄는 아니고요.

◎ 진행자 > 아니, 제가 얘기하는 건 범죄 옹호.

◎ 서정욱 > 서부지법도 우발적으로 분노한 청년이 그런 거고, 당이 주도한 건 아니에요.

◎ 진행자 > 그걸 선동하는 분들은 있지 않습니까?

◎ 서정욱 > 선동은 다툼의 여지가 있는 거고, 전광훈 목사나.

◎ 진행자 > 그래서 제가 '혐의'라고 표현을 한 거고요.

◎ 서정욱 > 저는 극우도 없고요, 극좌도 없어요. 그런데 자꾸 극우라 하니 제가 극좌 표현한 거지, 저도 진보당이 극좌라기보다 우리나라는 극우도 없고 극좌도 없다고 봐요.

◎ 진행자 > 그런데 오늘 한 발 더 나가서 나경원 의원은요. '사기꾼, 범죄자도 다 뿌리치지 말아야 한다.' 이 표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 장동혁 대표하고 그게 똑같은 거죠.

◎ 진행자 >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을. 아까는 범죄자는 아니라 그러셨는데, 이분은 한 발 더 나간 거예요. 범죄자, 사기꾼도 끌어안아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당이 그러면 그분들까지 끌어안고 나가야 됩니까?

◎ 서정욱 > 근데 정확한 워딩이 그렇습니까?

◎ 진행자 > 제가 정확히 불러드릴까요?

◎ 서정욱 > 저는 그거 처음 들어보는데.

◎ 진행자 > 그래요? 그 말씀까지 했습니다. 보면 '도둑, 사기꾼 표라고 안 받나?' 이 말씀까지 했다. 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공당의 5선 의원이 해도 될 말씀입니까?

◎ 서정욱 > 아마 '다 똑같은 한 표 아니냐.' 이런 의미 같은데. 다 통합해야 된다.

◎ 진행자 > '통합을 해야 된다'는 다른 의미.

◎ 서정욱 > 그게 아니고 제가 찾아보니까요. '표 준다는데 윤어게인, 부정선거론자 이렇게 내쳐야 되냐.'

◎ 진행자 > 그렇죠. 또 그 말씀도 있습니다. 아까 그 사기꾼.

◎ 서정욱 > '도둑, 사기꾼 표라고.'

◎ 진행자 > '뿌리쳐야 되냐.'

◎ 서정욱 > 누구든지 한 표 찍어 주면, 교도소에 있는 사람도 투표권이 있거든요.

◎ 진행자 > 도둑, 사기꾼을 말입니다.

◎ 서정욱 > 그것도 찍어 주면 한 표죠.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건 그러면 도둑, 사기꾼한테 '당신 도둑놈이야', '사기꾼이야' 하면 그 사람들이 표 주겠습니까? 표 안 주겠죠. 그럼 그 사람들 표도 얻으려면 '당신 잘했어' 해야 줄 거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도둑 사기꾼들한테 '당신 잘했어'라 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 서정욱 > '잘했어'란 말 안 해도 그냥 '표 주면 받는다' 이 뜻이죠. 꼭 잘했다고 칭찬까지 할 필요는 없는 거죠. 그렇잖아요. 일부러 욕해가지고 표를 떨어뜨리게 할 이유는 없죠.

◎ 진행자 > 도둑, 사기꾼은 '도둑, 사기꾼이야' 그래 가지고 그쪽하고 선을 그어야지 일반적인 국민들이 표를 주지. '우린 저 사람들하고도 같이 갈 거야' 하면 표를 줄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로? 이건 정말 진지하게 여쭤보는 겁니다. '도둑, 사기꾼까지 다 우리 편이야' 하고 가는데 그 정당에다 어떻게 표를 줍니까?

◎ 서정욱 > 물론 진보나 중도는 안 줘도요. 우리나라 보수가 한 30%는 넘는다고 보거든요.

◎ 진행자 > 그 보수는 도둑, 사기꾼한테도 표를 줍니까?

◎ 서정욱 > 비유적 표현이지 진짜 도둑, 사기꾼...

◎ 진행자 > 비유적 표현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요새 내년 지방선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서 변호사님?

◎ 서정욱 >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장동혁 대표가 오늘 중진들 오찬했거든요. 근데 비공개 여론 조사가 많아요. 이걸 보여주면서 '상당히 우상향하고 있다.' 아주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서 변호사께서는 늘 긍정적으로 보셔가지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에도 모든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셔가지고 제가 그 부분의 전망은 사실 잘 안 여쭤보는데요. 팩트에 대한 부분 외에는. 근데 여전히 긍정적이시군요.

◎ 서정욱 > 그럼요. 제가 맞춘 것도 많아요. 특검 영장 기각 열 명 중에 아홉 명 됐습니다. 채상병 특검. 그것도 제가 예측한 대로 됐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제가 이 말씀 안 드리는데, 이거 농담입니다. '고장 난 시계도 두 번은 맞는다'고요. (웃음)

◎ 서정욱 > (웃음) 아주 긍정적인 분위기는 맞아요.

◎ 진행자 > 어떤 근거로 그렇습니까?

◎ 서정욱 > 비공개 여론조사, 당에서 여론조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연구소에서. 중진들한테 오늘 보여준 거예요. 저도 대충 들었고요. 상당히 흐름이 좋고. 오늘 뭐 조원C&I만 보십시오. 오차 범위입니다.

◎ 진행자 > 다른 여론조사도 많아가지고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인적으로 서울은 굉장히 낙관하십니까? 당 분위기도 그렇습니까?

◎ 서정욱 > 예. 왜냐하면 부동산이 제일 이슈거든요. 근데 서초, 강남, 송파가요. 국회의원이 여덟 명입니다. 3구가. 거기에 용산, 성동, 이런 식으로 부동산 민심 때문에, 거기에다가 개인 인지도가 또 오세훈이나 나경원이나 뛰어나잖아요. 둘 중에 누가 될지는 몰라요. 저는 반반 보는데.

◎ 진행자 > 반반 보십니까?

◎ 서정욱 > 둘 중에는.

◎ 진행자 > 둘 중에 누굴 지지하십니까?

◎ 서정욱 > 저는 당심은 나경원, 민심은 오세훈이 좀 유리하다 봐요. 둘 다 친하니까 제가 누구 지지한다는 말은 안 하는데, 하여튼 누가 되든 인지도도 있고요. 부동산 때문에.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는 내년에 선거에 참여할 것 같이 얘기하던데, 기사 보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서정욱 > 제가 한번 만났어요. 식사를 같이, 세 명.

◎ 진행자 > 만나셨다고요? 처음 만나신 거 아닌가요?

◎ 서정욱 > 둘이 따로 만난 거는 처음이에요. 충분히 한 두 시간 정도 이야기했고요. 제가 느낀 느낌은 부산의 보궐 선거 출마. 지자체 말고.

◎ 진행자 > '지자체 말고 보궐에 나간다.'

◎ 서정욱 > 그렇게 느낌을 받았습니다.

◎ 진행자 > 지역은 어디요?

◎ 서정욱 > 부산이 제일 유력하죠. 왜? 수도권은요, 험지예요. 근데 부산은요, 전재수 지역구거든요. 거기 김문수 후보가 16% 이겼어요. 그러니까 아주 텃밭이죠.

◎ 진행자 > 부산을 줍니까, 당에서는 공천을?

◎ 서정욱 > 근데 줄 가능성이 저는 거의 뭐 제로에 수렴한다. (웃음) 본인 의지는 있는데 또 제가 장동혁 대표, 신동욱, 그다음에 김재원, 김민수 다 만나 보니 전부 이게 '당원 게시판 감사해서 징계를 해야 된다.' 네 명이 다 그래요. 양향자 빼고. 그래서 공천 줄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봐요.

◎ 진행자 > 제로에 수렴한다고요?

◎ 서정욱 > 줄 가능성은.

◎ 진행자 > 경쟁력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 부산이면 될 거예요.

◎ 진행자 > 그런데 부산을 경쟁력 있는 분을 그렇게 날려도 됩니까, 당 입장에서?

◎ 서정욱 > 근데 그건 누가 나와도 되니까.

◎ 진행자 > 누가 나와도 된다고 보신다고. 잠깐만요. 아까 여론조사 언급하셔가지고. 조원C&I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도 여론조사 말씀드리려다 안 드렸습니다, 이 숙제 때문에. 근데 기어이 말씀을. (웃음) 다른 수치를 말씀드리려다...

◎ 서정욱 > 유리하니까 한 거죠.

◎ 진행자 > 훨씬 다른 수치를 말씀드리려다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를 만나 보셨는데, 내년 보궐 선거에 출마할 의지가 있어 보인다'. 가시적으로 '있다' 그랬습니까, 아니면 있어 보이는?

◎ 서정욱 > 있어 보이는 건데, 뭐 불출마한다는 말은 안 하고요. 계속 출마, 저도 권유했거든요. 근데 본인이 또 불출마 선언 안 하겠다 했잖아요.

◎ 진행자 > 공천 가능성이 제로라면서 왜 권유를 하셨습니까?

◎ 서정욱 > 그건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니까. 부산에는 또 그런데요, '진짜 험지에 가겠다', 예를 들어 '계양에 간다', 그럼 또 좀 바뀔 수도 있잖아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으니까.

◎ 진행자 > 그러니까 서 변호사 말씀은 '부산은 공천 가능성 제로지만 완전 험지는 줄 수도 있다', 이건가요?

◎ 서정욱 > 그건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하여튼 징계를 해 버리면 안 되거든요. 1년간 당원권 정지. 그래서 어렵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 봐라. 저는 출마는 해 보라고 권했죠.

◎ 진행자 > 말리는 시누이 입장 아니십니까, 혹시?

◎ 서정욱 > 저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잘되길 바라요.

◎ 진행자 > 근데 그동안 비평을 하신 거 보면 잘되길 바라시진 않는 것 같아서요.

◎ 서정욱 > 근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너무 공격하니까, 또 장동혁 체제를 너무 흔들어요. 그래서 비판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대학 선후배고. 이래서 이제는 옛날보다는 원색적인 비판은 안 하려고 합니다.

◎ 진행자 > 만나셨다고 아까 그러셨죠? 만나신 자리에서 주로 무슨 말씀하셨습니까?

◎ 서정욱 > 다 했습니다. 제가 물어볼 거, 궁금한 거 다 물어봤어요.

◎ 진행자 > 가장 궁금했던 게 뭐였습니까?

◎ 서정욱 > 그러니까 당원 게시판도 물어보고.

◎ 진행자 > '당게'는 뭐라고 얘기합니까?

◎ 서정욱 > 그거는 본인이 볼 때 아무것도 아닌 거 가지고 한다고 상당히 그쪽은 뭐랄까, 분노? '아무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게 뭐가 문제 되냐. 뭐 문제 되는 거리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서 변호사님도?

◎ 서정욱 > 까봐야죠, 일단. 저는 무조건 덮어둘 순 없다. 일단 팩트를 조사해서 뭔가 문제가 있으면 사과하고 책임지고. 하여튼 덮어놓고 그냥 갈 순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당 지도부는 그걸 까서 징계를 하겠다는 입장 아닙니까?

◎ 서정욱 > 지도부는 물어보니까 그러더라고요.

◎ 진행자 > 그럼 그렇게 가는 거 아닙니까?

◎ 서정욱 > 그럴 가능성이 높다 봐야죠.

◎ 진행자 > 그러면 출마 못 하는 거 아닙니까, 당에서 나중에 징계되면?

◎ 서정욱 > 그렇죠. 아까 제가 제로에 수렴한다는 게.

◎ 진행자 > 그래놓고 근데 왜 나가라고 권하셨습니까?

◎ 서정욱 > 그거는 제 생각으로 덕담을 한 거고, 객관적으로는 공천이 쉽지 않다고 보이는 거죠.

◎ 진행자 > 그래요? 안 친하시군요. (웃음)

◎ 서정욱 > 그게 옛날만큼 그렇게 욕은 안 하겠다는 거죠. (웃음)

◎ 진행자 > 근데 요새도 좀 하시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 서정욱 > 요즘은 건전한 비판만 합니다. 건전한 비판. (웃음)

◎ 진행자 > 다른 건 또 뭐가 궁금하셨습니까, 혹시 만날 때?

◎ 서정욱 > 그 외에는 윤 전 대통령하고 갈라선 게 된 계기 이런 것도.

◎ 진행자 > 그건 뭐라고 설명합니까, 혹시?

◎ 서정욱 > 그건 자세한 이야기는 안 해요. 대충 아니까. 그런 것도 물어보고. 하여튼 한 두 시간 가까이 많은 이야기, 제가 궁금한 거 다 물어봤어요. 외모 빼고 다 물어봤어요. 그거는 제가 아무리 사적으로라도 그런 거는 묻기 싫어서 그 외에 다 물어봤습니다. 당원 게시판만 답을 안 하더라고요.

◎ 진행자 > 궁금하십니까, 외모는? (웃음)

◎ 서정욱 > 안 궁금합니다. (웃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저도 안 여쭤보겠습니다. 근데 그렇다면 지금 보시기에 '본인은 출마 의지가 있고 당 사정은, 공천할 가능성은 험지도 제로에 수렴한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서정욱 > 일단 징계가 되면.

◎ 진행자 > 근데 징계할 가능성이 그렇다면 백에 근사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서정욱 > 그렇죠. 지도부 네 명이, 제가 김재원도 저희 유튜브에 초대하잖아요. 김민수는 동생이고, 장동혁 대표도 마찬가지고. 신동욱도 '당원 게시판 해야 된다'고 다 인터뷰를 했어요. 그리고 이미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착수를 했고요. 그다음에 윤리위원장을 이번에 교체를 했어요. 장동혁 사람으로 바뀔 겁니다. 모든 게 돌아가는 게.

◎ 진행자 > '징계는 100%에 수렴한다' 이거 아닌가요?

◎ 서정욱 > 저는 1월 달이 디데이 같아요. 1월이. 지금 지도부를 제가 만나 보니 개별적으로 전부 이게

◎ 진행자 > 반발하는 세력은 없습니까?

◎ 서정욱 > 양향자 빼고는. 근데 양향자 이분도 자기 코가 석 자예요. 자기도 평택이나 출마해야 되거든요, 보궐 선거. 따라서 강하게 반대는 못 할 겁니다.

◎ 진행자 > 이른바 한동훈 계열이라는 현역 원내 의원들 있지 않습니까? 원내 인사가.

◎ 서정욱 > 근데 그분들은 지도부가 아니고, 지도부는 우재준밖에 없거든요. 청년 하나밖에 없고요. 양향자도 공천이 필요해요. 따라서 거의 없더라고, 우군이.

◎ 진행자 > 근데 요새 대장동 관련해 가지고요. 한동훈 전 대표는 '굉장히 호기를 맞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는. '호기를 맞아서 정치적 기회를 잡았다', 이렇게 스스로 자평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보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서정욱 > 근데 오늘 김민수 최고위원이 말했지만 토론, 본인이 당을 대표할 자격이 있나요? 지도부도 아니고, 배지도 아니고. 그러니까 신동욱 최고위원은 '내가 하겠다, 토론.' 그러잖아요. 따라서 너무 좀 튀는 이런 게 한동훈이 단점이 있다 봐요. 본인이 왜 방방 뛰어가지고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내가 토론 나가야 된다', 말이 안 되잖아요. 지도부하고 좀 상의해서 지도부가 나가든지.

◎ 진행자 > 지도부에서 상대도 안 해주는데 어떻게 상의를 합니까?

◎ 서정욱 > 그런데서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토론할 수가 있죠? 그렇잖아요.

◎ 진행자 > 본인도, 그분도 '내가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당신들과 토론합시다', 이렇게 얘기 안 하고요. '나랑 토론하자',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 서정욱 > 그러니까 상대가 뭔가 명분이 있고 맞아야 되잖아요. 차라리 저는 주진우 의원 같은 사람들, 배지잖아요, 국민의힘. 이런 분이 하는 게 맞죠.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그러니까 상대도 안 받아 주는 거죠.

◎ 서정욱 > 그러니까요. 혼자 계속 뭐 '토론하자, 토론하자.' 박범계까지 다 '안 해.' 세 명 다 안 하잖아요.

◎ 진행자 > 그쪽에서 대표성이 없기 때문에 안 받아 주는 거고요. 상대방, 제안받은 쪽에서.

◎ 서정욱 > 그런 것도 있고, 또 박범계는 '너무 깐족댄다', 이런 비판도 있고, 여러 가지 있으니까. 그래서 저는 관심 때문인지 몰라도 본인이 계속 '토론하자, 토론하자.' 무슨 자격으로? 대장동하고 본인이 무슨 관계 있어요? 아무 관계 없잖아요. 저는 납득이 안 돼요.

◎ 진행자 > 론스타 관련해서 '내가 잘했다', 오늘 반응이 그건데. 약간 제가 거칠게 표현하면요. '나 때문에 이기지 않았느냐', 이런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서정욱 > 근데 론스타는 2012년에 6조 1,000억을 했어요. 근데 96%는 이미 이긴 거예요. 4 점 얼마 남은 거, 그거거든요. 근데 그때 민주당 쪽이나 민변에서 그때 '소송해 봤자 제로에 수렴한다. 인지값, 변호사비만 한 400~500억 날린다', 비판했잖아요. 근데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이 소송을 했잖아요. 이 점은 평가해야 된다. 근데 그때 더 중요한 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옛날에 론스타 수사를 했거든요, 2006년에. 따라서 저는 한동훈보다, 대통령이 말렸으면 안 할 거 아니에요. 저는 윤석열, 한동훈의 공이 일부 있다. 그 4%에 대해서. 지금쯤 한 4천억 가까이 되죠. 그거는 그때 민주당은 '하지 말자' 했으니까.

◎ 진행자 > 그런데 그때 민주당이 하지 말자고 그런 거는 아까 제가 자료를 보니까요, 그게 아니고 아까 1조 그걸 날려 먹은 데 대한 비판이 주된 거였고요. 변호사시라서 아시겠지만 '4%를 위해서, 이걸 위해서 리스크를 짊어질 필요가 있냐', 이런 얘기였지. '하지 말자' 뭐 이 얘기도 딱히 한두 명 뭐 있지. 그게 민주당의 당론도 아니었고요.

◎ 서정욱 > 근데 그때 민변의 통상위원장 송기호, 이분이 지금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이거든요.

◎ 진행자 > 민변은 뭐 민주당하고 상관이 없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총살당해도 싹 쓸어버리겠다', 이런 말 했다는 보도 보셨죠? 옛날에.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 총살? 어떤 배경에서?

◎ 진행자 > 계엄 전에 계엄에 대해서 염두에 두면서 이런 표현을 했다, 이런 건데. 이런 보도 처음 들어보셨습니까?

◎ 서정욱 > 저는 총으로 싹 쓸어버리겠다는 말은...

◎ 진행자 > 아니, 총살을 당해도, 본인이.

◎ 서정욱 > 아, 본인이 총살 당해도.

◎ 진행자 > '싹 쓸어버리겠다' 이런 표현을 했다는 보도들이 요즘 나오고 있습니다만.

◎ 서정욱 > 이런 강한 표현들이 많아요.

◎ 진행자 > 강한 표현을 하죠.

◎ 서정욱 > 한 번씩 해요. 근데 뭐 그게 진정성 있게 한다기보다 좀 분노의 표현. 저는 이렇게 봅니다. 강한 표현들 많아요. 경호처 그때 격려할 때도. 미사일 날리는 식으로. 근데 그걸 뭐 진짜 쏘겠습니까?

◎ 진행자 > 직접 다 들으셨습니까, 그런 강한 표현들?

◎ 서정욱 > 직접 들은 건 아닌데, 저는 술자리 몇 번 했으니까.

◎ 진행자 > 강한 표현을 많이 하시죠?

◎ 서정욱 > 많이 하죠.

◎ 진행자 > 술자리에서 어떤 강한 표현을 합니까, 예를 들면?

◎ 서정욱 > '이놈들 전부 다 뭐 싹 쓸어버리겠다' 이런 식으로. 그게 뭐 진짜 그렇게 했습니까?

◎ 진행자 > 그러니까 그 표현을 들으셨네요, '싹 쓸어버리겠다'는 표현을.

◎ 서정욱 > 검사들 그런 사람 많아요. 한동훈도 강한 표현 많이 합니다.

◎ 진행자 > 어떤 표현 합니까?

◎ 서정욱 > '개XX' 소리 하는 거 있잖아요. 이런 표현들이 많아요.

◎ 진행자 > 그런데 말입니다. 일반인들이 술자리에서,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그런 표현을 하면 그건 웃어넘길 수도 있는데요. 군 통수권자가 강한 표현을 그렇게 하면. '싹 쓸어버리겠다' 하고 북한에 막 드론을 날리고, 이건 어떻게 진정이라고 안 보겠습니까?

◎ 서정욱 > 근데 드론은요, 북한이 또 날렸으니까 비례적인 대응.

◎ 진행자 > 근데 너무 그걸 옹호하시면 안 될 거예요. 워낙 나온 게 많아서요. 뭐냐면 '저들이 참지 못할 정도로' 그런 표현이 지금 다 수첩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서정욱 > 근데 그게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이게 북한에 뭘 이롭게 했죠? 일반이적죄로 지금 기소를 하잖아요. 이적죄로.

◎ 진행자 > 무슨 얘기냐면 북한을 도발해서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발한 다음에 그걸 계기로 해서 계엄을 하겠다는 그림 아니었습니까?

◎ 서정욱 > 그 의도는 어떻든 몰라도 북한에

◎ 진행자 > 이적, 그러니까 '북한과의 공모, 뭐 이것 때문에 법적으로 안 될 것이다', 이 말씀이시죠, 지금?

◎ 서정욱 > 지금 특검의 주장은요, 무인기가 추락하니까 북한이 그걸 보고 우리 무인기가 어떻게 만드는지 기술, 이게 이롭다. 말이 안 되죠.

◎ 진행자 > 시간이 다 됐습니다. 또 모시겠습니다.

◎ 서정욱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서정욱 변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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