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디너뷔페 3만원대에 먹는대"…파격할인 벌어진 까닭

김대영 2025. 11.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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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올해 남은 기간에만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미식 주간' 행사를 예고해 연말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이달에만 2가지 미식 행사가 진행 중이고 추가로 4가지 이벤트가 예정된 상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기준으로 총 2가지 미식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 중으로 2개, 다음 달 중으로 2개의 미식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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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예약하면 "뷔페가 3만원대"…맛집에 진심인 네이버
네이버 예약, 연말 '미식주간' 집중
11~12월에만 총 6건 미식 행사 진행
'네이버 다이닝 위크' 1년 365일 지속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사진=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가 올해 남은 기간에만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미식 주간' 행사를 예고해 연말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이달에만 2가지 미식 행사가 진행 중이고 추가로 4가지 이벤트가 예정된 상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기준으로 총 2가지 미식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지난 9월16일 시작된 그랜드 뷔페 컬렉션'으로 오는 30일 종료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테마의 엄선된 레스토랑을 1년 365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보이는 '네이버 다이닝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네이버 다이닝 위크'는 네이버와 글로벌푸드테크가 함께 주관한다.  

그랜드 뷔페 컬렉션에선 다양한 테마의 뷔페 레스토랑 8곳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가장 저렴한 곳은 '더 키친 일뽀르노 광화문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할 경우 디너 뷔페를 30% 할인된 3만4000원대에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가든키친 뷔페(더 리버사이드 호텔) △데메테르(더블트리바이힐튼 판교) △더 스퀘어(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더 브릿지(윈덤 그랜드 부산) △보노보노 삼성점 △라구뜨(더 클래식 500) △온더플레이트(파라다이스시티) 등을 5만~11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모두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야 한다. 

이들 레스토랑 중에선 지난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앞세워 발길을 불러모으는 곳도 있다. 

스시코마츠. 사진=네이버 플레이스

이달 5일 시작된 '스시위크'는 다음 달 31일까지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스시위크에선 다양한 스시 장인의 노하우를 맛볼 수 있다. 총 7곳의 스시집을 7만~2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스시위크에서 소개하는 곳은 △아리아께(서울신라호텔) △라쿠(파라다이스시티) △스시한다 강남본점 △스시오오타니 △스시코마츠 △조리인 △갓포하루 삼성전자 서초사옥점 등이다. 

네이버는 스시위크를 통해 스시의 본질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소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신선한 재료, 섬세한 숙성 기술로 스시를 하나의 문화로 완성하는 대표 스시야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이달 중으로 2개, 다음 달 중으로 2개의 미식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네이버가 미식 주간을 처음 진행한 것은 지난 4월. 당시 5성급 호텔 뷔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로 첫 발을 뗐다. 이어 △미쉐린 스타 컬렉션 △육식생활 스테이크·바베큐 △중화 미식회 등 미식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다이닝 위크는 네이버와 글로벌푸드테크가 함께 주관하는 미식 프로젝트"라며 "글로벌푸드테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네이버 예약의 협력을 통해 외식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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