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꽃슈터' 전성현... '안양 정대만', 여전히 뜨겁다[스한 이슈人]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꽃슈터' 전성현(34)이 친정팀 안양 정관장로 돌아왔다.
부상 복귀 후 팀에 기여하고 있는 전성현은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정확한 3점슛으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슬램덩크 팬들이 정대만의 3점슛에 얄광하듯, 전성현의 3점슛이 터질 때 나오는 정관장 팬들의 함성 역시 여전히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불꽃슈터' 전성현(34)이 친정팀 안양 정관장로 돌아왔다. 부상 복귀 후 팀에 기여하고 있는 전성현은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정확한 3점슛으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좁은 틈에서도 공을 잡자마자 3점슛을 성공시키는 베테랑의 모습은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떠올리게 했다.

정관장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수원 KT와의 홈경기에서 62-68로 패했다.
지난 시즌까지 창원 LG에서 뛰던 전성현은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3년 만에 친정팀 정관장의 유니폼을 입었다. '불꽃 슈터'가 2013년 데뷔 이후 10년간 몸담으며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한 팀에 돌아온 것이다.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에 나오지 못하던 전성현은 지난 7일 서울 SK전을 통해 복귀하며 귀환을 알렸다. 이후 유도훈 감독의 관리 속에 교체로 코트에 적응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전성현은 이날 KT전에도 1쿼터 6분39초를 남기고 교체로 처음 코트를 밟았다.
교체 출전 후 약 1분이 지난, 5분29초를 남긴 시점에서 전성현의 첫 3점포가 터졌다. 전성현은 변준형이 왼쪽에서 빠르게 전환해준 패스를 오른쪽 45도에서 받자마자 '캐치 앤드 슛'으로 깔끔한 3점슛이었다. 이전까지 필드골 하나에 그쳐 2-7로 뒤지던 정관장의 득점 혈을 뚫어주는 포물선. 정관장은 실제로 이후 슛이 살아나며 1쿼터를 16-20으로 마쳤다.
전성현은 이후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했다. 빈 공간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슛 기회를 만들고자 했지만 동료의 패스가 닿지 않았다. 전성현의 첫 슛을 본 기자석 근처 관중석에서는 "왜 전성현에게 패스를 안 해"라는 육성이 나오기도 했다.

그 목소리는 2쿼터에 닿았다. 쿼터 1분 22초를 남기고 정관장이 공격 리바운드를 힘겹게 따냈고, 탑에 위치한 전성현을 포착한 김경원이 공을 빼줬다. 전성현은 이번에도 공을 받자마자 올라가며 슛을 쐈고, 그의 두 번째 3점슛도 어김없이 림을 통과했다. 34-32, 정관장의 역전을 만든 슛이었다.
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쏜 전성현의 세 번째 3점슛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한승희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변준형의 골밑 득점으로 이어지며 정관장이 36-34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정관장은 이후 기세를 몰아 승리를 노렸지만 KT에 62-68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초반에도 부상으로 고통받은 전성현이지만, 이전보다 적은 기회를 받음에도 이를 최대한 살려 팀에 기여하고 있다. 슬램덩크 팬들이 정대만의 3점슛에 얄광하듯, 전성현의 3점슛이 터질 때 나오는 정관장 팬들의 함성 역시 여전히 컸다. 몸을 끌어 올린 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였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영, 원피스 속 '꽉 낀' 가슴골 노출… "사이즈가 독보적이네"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이혼' 김보라, 파격 비키니 공개…눈에 띄는 잘록 허리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얼굴' 신현빈 "얼굴 없는 인물의 감정 표현하려 죽기살기로 도전했죠"[인터뷰] - 스포츠한국
- 맹승지, 한 줌 천으로 가린 육감 몸매 '끈 터질라'[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현빈X정우성 '메이드인 코리아'→ 주지훈X신민아 '재혼황후', 2026년 자신감으로 꽉 채운 디즈니+[
- '나는 솔로' 28기 영수♥영자 "내년 결혼 예정"→광수♥정희, "당장 결혼 NO" - 스포츠한국
- 이다혜 치어리더, 시스루 속 얼굴만 한 볼륨감 '출렁'… "사이즈가?"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전유진, 드레스가 너무 작나? 꽉 끼는 허리 탓 "이쁘니까 참아야지"[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공연 중 실신' 현아, 가슴 노출→ '쩍벌' 파격 포즈로 복귀… "모두 감사합니다" - 스포츠한국
- '암 투병→건강 이상' 박미선·안성기·박봄, 병마와 싸우는 연예계 [스한:초점]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