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유력 주자 물망 잠재 후보까지 거론

엄건섭 기자 2025. 11. 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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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지방선거 누가 뛰나] 가평군수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여 남겨놓고 가평군수 출마예상자들은 전현직 군수와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전망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서태원 현 군수와 포천·가평 당원협의회 정책위원장 박범서,가평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양희석  등 3명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 무소속으로 이진용 전 군수 등의 출마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또 일각에서는 이들 외에 5명이 주민들의 여론을 살피며 출마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서태원 현 군수는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지난 군수선거에서 당선돼 군정업무에 충실히 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선을 노리고 있다. 

서 군수는 올해 4월과 5월에 개최한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올해 7월 중순에 쏟아진 집중폭우로 인해 군은 인명피해와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로부터 재빠른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를 얻어내고 폭우피해 복구에 차질없이 진행한 점이 높게 평가돼 재선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양희석(66)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경기도청과 국무총리실 근무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꾀하는데 적임자임 내세우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군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겠다며 출마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상태다.

박범서 정책위원장도 역세권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건설사업자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출마채비를 마쳤다.

그는 가평중·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해 동문들의 지지기반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점검하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경호 전 도의원은 가평의 행정은 단기 성과와 외형 중심의 행정에 머물러 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세우며 당내에서 유일하게 출마의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 사람과 삶이 중심이 되는 행정, 지역의 자원을 지키면서 성장하는 발전 등을 표방하며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제36대와 37대 군수를 역임한 이진용 전 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고 이번 선거에 출마를 표출하고 있다.

군의 당면과제인 인구증가, 지역경제활성화, 문화 및 교육발전을 표방하며 출마 의사를 전달하는 등의 전략으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출마예상자 외에도 또다른 5명 후보자 하마평이 나오고 있어 현재로써는 경선과정을 거쳐 누가 각 당의 후보자가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가평군수 선거는 그 어느때 선거보다 치열하고 초박빙에서 승부가 가릴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향배는 누가 더 민심에 다가서는 공약가 선거 전략을 내놓는 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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