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등급 3% 안 될 전망…최저학력기준 미충족 속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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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험생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이 3%가 채 안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비율이 확정되면 2018년 영어의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춘 수험생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비율이 확정되면, 2018년 영어의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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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언어와매체’ 등 표준점수는 상승
- 부산대 인문계 지원 원점수 6~10점↓
- “변별력은 확보…사탐런 현상 두드러져”
부산지역 수험생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이 3%가 채 안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비율이 확정되면 2018년 영어의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춘 수험생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 부산진학지원단은 19일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내놨다. 이번 가채점 결과 분석에는 지역 100개교 1만4094명의 수험생이 참여했고, 탐구 2과목 응시 제출 인원은 1만3528명이다. 탐구 2과목 응시자 중 사회탐구를 1과목 이상 응시한 학생은 9227명(68.2%)으로 부산에서도 일명 ‘사탐런’이 두드러졌다.
지원단은 이번 수능과 관련해 “올해 수능은 초고난도 문제를 제외하는 정책적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변별력은 확보한 수능이라 볼 수 있다”고 총평을 내놨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워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1등급 비율은 6.94%였는데, 가채점 결과 분석에서는 2.98%로 예상된다. 실제 이 비율이 확정되면, 2018년 영어의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종전에 가장 낮았던 때는 2024학년도 4.71%였고, 가장 높았을 때는 2021학년도 12.66%였다. 이대로라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국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는데, 화법과 작문 표준점수는 140점, 언어와 매체는 144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점과 6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비슷한 난도의 수학 예상 표준점수는 확률과 통계 137점, 미적분 140점, 기하 139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점, 5점, 2점 하락할 전망이다.
다소 어려웠던 수능 여파로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지난해보다 내려갈 전망이다. 원점수(국어·수학·탐구) 기준으로 부산대 지원 가능 점수는 인문계열 6~10점(가·나군 224~239점), 자연계열 6~12점(가·나·다군 219~241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부경대도 인문 1~6점(가·나·다군 214~226점), 자연 3~12점(가·나·다군 205~223점) 내리고, 동아대도 인문(가·나·다군 184~215점)·자연(가·나·다군 180~220점) 각각 3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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