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불패’ 페퍼…1위 추격 박차
[KBS 광주] [앵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입니다.
광주 홈에서 열린 5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벌써 6승을 올렸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공격력과 공격수를 가리지 않은 세터의 볼 배분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세트는 페퍼의 독무대였습니다.
조이의 맹공으로 10대 3까지 점수차를 벌인 뒤
[중계 멘트 : "조이의 후위 공격! 들어갑니다."]
경기 막판 박은서의 날카로운 서브가 상대 리시브 진을 완전이 무너뜨립니다.
[중계 멘트 : "들어갑니다! 승리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페퍼로 이적한 주장 고예림이 경기를 매조지합니다.
[중계 멘트 : "시간차! 승부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6승 2패로 1위 도로공사를 맹추격하고 있는 페퍼는 홈 경기 전승 이른바 '광주 불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지난 시즌과 큰 차이는 없지만 조이의 가세로 후위 공격 성공률이 크게 늘었고 국내외 공격수를 모두 활용하면서 세트 성공도 증가했습니다.
다른 팀에서 우승 경험을 가진 전현직 주장인 박정아와 고예림이 이른바 우승 DNA를 전파하면서 팀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예림/페퍼저축은행 주장 :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중분들이 항상 많이 와주는데 저희가 그 사랑에 보답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습니다."]
창단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극복하고 있는 페퍼.
[김민철/KBSN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승수를 최대한 3승3패 또는 4승2패로 가져가면서 5할 승률을 유지하면 플레이오프를 갈 수 있습니다."]
현재 페퍼는 미들블로커 하혜진과 세터 이원정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100% 전력은 아닙니다.
두 선수의 복귀로 팀이 완전체가 되면 막내구단 페퍼는 봄 배구 이상을 바라보는 전력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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