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UAE서 '할랄-K-푸드' 홍보…"한국 딸기·한우가 최고"

성석우 2025. 11. 19.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서 스마트팜 딸기·한우·라면 등 한국 농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한-UAE 식품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할랄 인증 절차를 거쳐 UAE에 공식 선보인 한국 한우도 소개됐다. 김 여사는 "부위별 인증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며 관심을 보였고 현지 셰프가 선보인 한우 요리를 시식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주UAE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한국 식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1.19. photocdj@newsis.com /사진=뉴시스

【아부다비(UAE)=성석우 기자】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서 스마트팜 딸기·한우·라면 등 한국 농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한-UAE 식품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K-푸드 인플루언서와 유통업체, 스마트팜 관계자 등 UAE 측 35명과 농식품부·aT·현지 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가장 먼저 UAE에서 LED 조명으로 재배된 한국계 품종 딸기를 시식하며 "딸기는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측이 "60~70도 더위에서도 실내에서 1년 내내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자 "소비자 앞에서 생산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 신선·가공식품을 취급하는 '1004마트'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배와 샤인머스캣을 언급했다. 김 여사는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 배와 포도가 인기가 많았다"며 "요즘은 한국 사람이 먹고 바르는 것에 대한 신뢰가 크다"고 말했다. 한복을 입은 UAE 여성들과 만나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삼양식품 제품을 납품하는 사르야홀딩스 부스에서는 할랄 인증 라면과 인스턴트 파스타 등을 시식했다. 김 여사는 현지인과 함께 불닭볶음면을 먹으며 "매운데 맛있다. 계속 먹는 게 덜 맵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할랄 인증 절차를 거쳐 UAE에 공식 선보인 한국 한우도 소개됐다. 전용필 aT 두바이지사장은 "9월 도축 인증을 받고 10월 말 첫 물량을 선적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부위별 인증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며 관심을 보였고 현지 셰프가 선보인 한우 요리를 시식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다"고 평가했다.

김 여사는 전통 한복 체험존과 다과 코너에서도 UAE 참석자들과 환담했다. 한 참석자가 한국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자 김 여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 하셔도 되겠다”고 화답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