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줄 알았더니…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캄보디아 인신매매 조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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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던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캄보디아차이나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불법 인신매매를 하는 온라인 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26살 중국인 여성 장무성을 지난 13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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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자매'로 활동하던 모습(좌) / 체포 후 '머그샷'(우) [인스타그램, 캄보디아차이나타임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y/20251119181048926htlw.jpg)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던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캄보디아차이나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불법 인신매매를 하는 온라인 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26살 중국인 여성 장무성을 지난 13일 체포했습니다.
매체는 그가 현재 프놈펜 바쑤 교도소에 구금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15일 장무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캄보디아차이나타임스가 입수한 구속영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온라인 사기 사건에 가담했고, 국경 간 인신 매매 범죄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일부 범죄 수익이 장무성 명의 계좌로 흘러간 정황이 있다고 매체에 전했습니다.
중국 SNS에서 '오렌지 자매(橙子姐姐)'라는 이름으로 팔로워 11만 명을 모은 그는 "남자친구 '브라더 롱'을 만나러 간다"며 이번 달 초 캄보디아로 향한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5일부터 11일까지 그는 SNS 댓글을 통해 "현재 캄보디아에 있고, 13일에 중국행 항공편을 예약했다"는 답글을 반복적으로 남기더니 12일부터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수사당국에 실종 신고를 하고, 현지 대사관 등 외교당국에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며 납치 등을 걱정하던 현지 누리꾼들은 "인신매매를 하려고 팔로워를 모았냐"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인플루언서 #캄보디아 #납치 #온라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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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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