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용식, '손녀바보' 될 만하네 "세월 안 갔으면 좋겠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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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이 7개월 된 손녀딸 이엘 양과 함께 가을 단풍 나들이에 나섰다.
영상 속 이용식은 가족들과 함께 단풍 명소로 향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용식은 손녀 이엘 양을 품에 안고 노랗게 물든 단풍 아래에서 걸음을 멈추며 감상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이엘 양과 함께 7km 유모차 마라톤을 완주하며 '손녀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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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7개월 된 손녀딸 이엘 양과 함께 가을 단풍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8일 채널 '아뽀TV'에는 '태어나서 단풍을 처음 본 이엘이의 반응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용식은 가족들과 함께 단풍 명소로 향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용식은 단풍 구경 전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그렇게 먹고 싶었던 연희동 칼국수를 먹으러 간다. 이 칼국숫집의 특집은 칼국수에 칼이 안 들어있다는 거다"라며 농담을 했다. 이에 사위 원혁은 "칼국수도 좋지만 오늘은 정말 의미 있는 날이다"라며 "이엘이가 태어나고 첫 단풍놀이를 가는 날이다. 지금 단풍이 너무 예쁘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가족은 본격적으로 단풍 구경에 나섰다. 이용식은 손녀 이엘 양을 품에 안고 노랗게 물든 단풍 아래에서 걸음을 멈추며 감상을 이어갔다. 그는 "세월이 안 갔으면 좋겠다. 그냥 여기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세월이 흐르면 난 싫다"라며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근데 너는 크니까 좋겠다. 자꾸 커야 한다"며 손녀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
또 이용식은 "제 손녀다"라고 말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얼굴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용식의 손녀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앞서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손녀를 오래 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밝힌 뒤 꾸준한 운동 끝에 19kg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엘 양과 함께 7km 유모차 마라톤을 완주하며 '손녀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75년 MBC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한 이용식은 '뽀뽀뽀'의 '뽀식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올해 5월 첫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아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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