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고속도로 27년만에 재추진...지역사회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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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고성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신청을 마쳤다.
이날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월례회에서도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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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행정협의회, 건의문 채택
시군의장협의회, 건의안 의결

속초와 고성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신청을 마쳤다. 예타 선정 여부는 연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속초에서 고성까지 43.5㎞ 구간이다. 관광·물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인프라로 평가돼 왔지만, 1998년 기본 설계 이후 20년 넘게 진척이 거의 없었다. 27년 만에 예타 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 각 시군은 공동 대응에 나서며 조기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인제군청에서는 설악권 행정협의회가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동해고속도로 미개설 고성 구간 조기 착공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설악권 행정협의회는 1975년 구성된 협의체로 속초·인제·고성·양양 등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고성군이 제안한 건의문에는 △속초∼고성 구간의 2026년 예타 조사 착수 △속초∼고성 간성 25.5㎞ 구간 우선 시행 등이 포함됐다. 협의회는 해당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4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동서 고속화 철도·동해북부선 적기 완공 공동 대응(속초)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사업(인제) △역세권 개발 구역 내 최소 용도지역 변경권 확보(양양) 등 지역 핵심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병선 협의회장(속초시장)은 “이제는 시군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며 “설악권이 국가 핵심 권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월례회에서도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협의회는 “동해고속도로는 관광 수요 증가와 물류 체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기간교통망”이라며 “삼척∼영덕과 속초∼고성 구간 지연으로 경제적 손실과 지역 발전 제약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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