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분뛰고 12.5점·4AS, 승패마진도 +2…허훈 영입효과는 확실하다, KCC 도약 관건은 수비조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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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효과는 확실하다.
부산 KCC 가드 허훈(30·180㎝)이 종아리 부상을 털고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허훈, 허웅, 최진광 등이 잔류하는 만큼 KCC는 가드진의 수비 조직력을 점검할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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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해 평균 21분21초만 소화하면서도 12.5점·4.0리바운드·1.8스틸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8일 수원 KT전부터 4경기에서 KCC는 3승1패를 기록했다. 28점·7어시스트를 기록한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선 연장전에서만 11점을 뽑으며 팀의 94-93 승리를 이끌었다.
허훈의 강점은 다재다능함이다. 경기 조율은 기본이고, 직접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상대 빅맨을 앞에 두고도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한다. 슈팅 능력도 뛰어나다. 그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코트를 밟으면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KCC는 숀 롱, 허웅, 최준용, 송교창 등 득점루트가 풍부하다. 허훈이 돌아온 뒤 KCC가 상승기류를 탄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관건은 수비 조직력이다. KCC의 평균 실점은 19일 기준 최소 5위(77.07점)다. 리그 평균(76.13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다. 최소실점 팀인 안양 정관장(69.00점)보다 최다실점 팀 서울 삼성(81.00점)에 더 가깝다. 특히 허훈이 복귀한 뒤 4경기서 평균 실점이 83.5점(총 334점)으로 증가한 터라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과제는 더욱 명확해졌다.
KCC는 20일 고양 소노와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2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한다. 허훈은 이번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 허훈, 허웅, 최진광 등이 잔류하는 만큼 KCC는 가드진의 수비 조직력을 점검할 좋은 기회다. 선수단은 23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훈련을 통해 전술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민 KCC 감독은 19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수비에 대한 부분은 인지하고 있다”며 “휴식기에도 수비 쪽을 점검하려고 한다. 리그 전체적으로 2대2 게임의 비중이 늘어나다 보니 그로부터 파생되는 실점을 막는 수비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한두 가지 수비 전술을 더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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