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돈크라이, 남들 시선 신경 안 써요‥당찬 소녀들의 ‘I DONT CARE’ [들어보고서]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단단한 청춘 서사로 팀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한다.

Baby DONT Cry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I DONT CARE’는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직설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담았다. 밴드 사운드와 댄서블한 리듬을 결합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청춘의 기세를 표현했다.

가사에는 "누가 뭐래도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태도가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I DONT CARE 하늘을 우러러 I DONT CARE 난 안 해 blah blah 따분해 난 필요해 완전 새로운 scenario I DONT CARE 미쳤다 해도 I DONT CARE 박수를 쳐도 누가 뭐래도 I am sorry I DONT CARE No I don't care anymore"라는 가사는 주변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낸다.

뮤직비디오는 주요 가사에 맞춘 포인트 안무와 경쾌한 연출로 곡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한층 러블리해진 네 멤버 비주얼이 밝은 영상미와 어우러지며 에너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F Girl(에프 걸)’로 데뷔,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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