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캣츠아이…브라질 시상식서 대거 수상

이명주 2025. 11.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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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들이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이크투도 어워즈'(BreakTudo Awards 2025) 측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시상식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국제 여성 아티스트'로 뽑혔다.

한편 '브레이크투도 어워즈'는 음악, 방송 등 대중문화 전반을 다루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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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K팝 아티스트들이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이크투도 어워즈'(BreakTudo Awards 2025) 측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시상식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솔로로 활약했다. 지민이 '국제 남성 아티스트', 제이홉은 '아시아 아티스트', 정국이 '글로벌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진은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올해의 국제 히트곡' 트로피를 탔다.

있지도 신곡으로 해당 명단에 들었다. 지난 6월 발매한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가 '올해의 K팝 히트곡'에 꼽혔다.

엔하이픈은 '국제 남자 그룹상'을 받았다. "정말 영광이다. 아직 브라질에 가보지 못했지만 얼른 여러분을 뵙고 싶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국제 여성 아티스트'로 뽑혔다. 캣츠아이가 '국제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루키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브레이크투도 어워즈'는 음악, 방송 등 대중문화 전반을 다루는 시상식이다.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사진출처=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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