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폭풍전야’…도박사들은 ‘어닝서프라이즈’에 베팅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2025. 1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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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한국시간 20일 새벽)를 앞두고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이 오가고 있다.

19일 오후 5시 35분 기준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엔비디아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넘어설 확률은 95%다.

실적 발표를 앞둔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 마감할 것인지 묻는 베팅에는 68% 확률로 상승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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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확률 95%로 집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한국시간 20일 새벽)를 앞두고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이 오가고 있다.

19일 오후 5시 35분 기준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엔비디아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넘어설 확률은 95%다.

사진=폴리마켓 갈무리
엔비디아의 3분기 조정 EPS가 1.25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에 대다수 금액이 몰린 것이다. 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 조정 EPS가 1.25달러를 기록한다면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2분기에 54% EPS 성장률을 기록했다.

폴리마켓에서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확률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지만, 대체로 90%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도박사들이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믿음을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2022년 3분기 이후 단 한 차례도 어닝 쇼크를 낸 적이 없다.

폴리마켓 도박사들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어떤 단어가 언급될 것인지에 대한 베팅도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게이밍(98%)’, ‘옴니버스(90%)’, ‘H20(89%)’, ‘하이퍼스케일러(86%)’ 등은 언급 확률이 높다고 전망됐다.

반면 ‘트럼프(43%%)’, ‘관세(42%)’, ‘대만(27%)’ 등은 확률이 비교적 낮다고 예측됐다.

실적 발표를 앞둔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 마감할 것인지 묻는 베팅에는 68% 확률로 상승이 전망됐다.

폴리마켓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으로, 사용자가 USDC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치, 경제, 스포츠 등 미래 사건에 베팅하면 실시간으로 예측 확률이 반영된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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