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연말 맞아 클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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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블랙홀이다.'
매머드급 페스티벌을 연이어 유치하며 뮤캉스(뮤직+호캉스)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파라다이스시티가 EDM(전자음악) 심야 공연까지 음악 장르의 보폭을 넓히면서 공연계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2월 6일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로마 키'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선보이는 새로운 DJ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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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 수용 파티 공간서
EDM 축제 '크로마 키' 개최
연말~내년까지 릴레이 공연
야간 콘텐츠로 공연 외연 확대
뮤캉스족 몰리며 객실 '불티'

'페스티벌 블랙홀이다.'
요즘 호텔가에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를 칭하는 말이다. 블랙홀처럼 메이저 공연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번에는 '클러빙 메카'로 뜬다. 12월 초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클럽 컬처 릴레이 공연 '크로마 키'를 통해서다. 매머드급 페스티벌을 연이어 유치하며 뮤캉스(뮤직+호캉스)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파라다이스시티가 EDM(전자음악) 심야 공연까지 음악 장르의 보폭을 넓히면서 공연계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2월 6일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로마 키'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선보이는 새로운 DJ 페스티벌이다. 크로마 키는 12월 27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내년에도 정기 시리즈 형태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공연의 주인공(헤드라이너)은 EDM계 아이콘이자 인기 정상의 '톱티어 DJ' 스티브 아오키다. EDM 분야에선 '슈퍼스타 DJ'로 통한다. 2010년 DJ 매그(MAG)사가 주관하는 인기순위 'DJ MAG 톱 100 DJs'에 처음 랭크된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 앨범 제작에 다수 참여했고, 린킨파크, LMFAO, 블랙 아이드 피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아오키 시대'를 열었다. 그의 음악 스트리밍 횟수는 30억회에 달할 정도다.
공연이 진행되는 곳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첨단 클러빙 공연 시설을 갖춘 파티 공간 '크로마'다. 동시에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아시아 최대급 규모의 시설로 꼽힌다.
크로마 키 공연은 당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 티켓은 크림(KREAM)을 통해 판매된다.
국내 최초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를 표방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문화·예술과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지난 6월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뮤직 페스티벌인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등 굵직굵직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5성급 리조트에 숙박하며 음악을 즐기는 '뮤캉스' 문화를 선도한 곳도 파라다이스시티다.
실제로 지드래곤이 지난 7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친 국내 최초 단독 페스티벌 공연 '매들리 메들리'에는 이틀간 6만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1만2000여 명에 달했다. 공연 관람을 위해 온 팬들이 호캉스까지 즐기면서 당시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점유율(OCC)은 90%까지 치솟았다. 아오키가 나서는 12월 6일 공연 당일에도 객실 점유율은 벌써 86%를 넘어서는 등 뮤캉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크로마 키 공연은 야간 공연의 확장이라는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주간에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뿐 아니라 야간 공연 콘텐츠까지 갖추게 되면서 파라다이스시티가 추구하는 '아트테인먼트' 콘텐츠가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스티브 아오키가 출연하는 '크로마 키' 공연을 통해 24시간 문화예술과 공존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서의 환경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파라다이스는 앞으로도 문화와 대중을 잇고 이를 통해 한국의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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