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3’ 팬밋업 성료…이제훈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는 21일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의 주역들이 팬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범택시 3’의 주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지난 18일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팬밋업 행사 ‘무지개 운수 리부트 데이’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무지개 운수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SBS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지된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200여 명의 팬이 자리를 빛냈다.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은 레드카펫에 모여 열띤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홍콩, 베트남 등 해외 팬들도 찾아와 ‘모범택시 3’에 쏟아지는 팬심을 증명했다.
5명의 배우들은 ‘모범택시 3’의 스핀 오프와 하이라이트 상영 코너, 질문과 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배우와 팬들이 함께 시리즈의 무사 운행을 기원하는 사이다 단체 건배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이제훈은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김의성은 “‘모범택시 3’가 방송되면 계속해서 방송에 대한 호응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표예진은 “여러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시즌 3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장혁진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드디어 운행이 시작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범택시’로 4행시에 도전한 배유람은 팬의 도움을 받아 “모든 범죄가 있는 곳에 택시가 간다! 시즌 3!”라는 슬로건을 탄생시켰다.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 3’는 정체불명의 단체 무지개운수를 배경으로 억울한 사연의 의뢰인들을 구원하는 이들의 활극을 다루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된다. 드라마는 글로벌 방송사 최초로 틱톡 플랫폼에서 ‘스포트라이트’ 기능이 적용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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