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였다고?"…‘아리랑’이 오페라로 돌아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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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이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펼쳐진다.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네오 오페라(Neo Opera) 악극 아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26년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운규의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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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기념 특별공연 행사
경북 경산오페라단 무대 펼쳐
우수 문화예술 공연 교류사업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이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펼쳐진다.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네오 오페라(Neo Opera) 악극 아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26년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운규의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 등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네오 오페라 악극 아리랑'은 2012년 '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을 모티프로 작가 겸 연출자 이현석이 7년간 준비 끝에 2012년 경산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를 안타까워한 이현석 작가는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민요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며 '네오 오페라 악극 아리랑'을 제작했다. 2012년 초연 후 해마다 발전하며 경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지난 8월 14일 경산 공연에서 이현석 감독이 4년만에 다시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전남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공연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22일 공연에서는 경북 경산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우리 민족의 혼을 상징하는 아리랑의 숭고한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1일 오후 4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리랑의 감동을 느끼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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