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려고 했는데 뺏겼다." 안우진, 곽빈 동기 1차지명, 제대하는 148km 2차 1R 왼손 유망주가 LG에서 롯데로 동반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2차 1라운드 왼손 유망주를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고향팀으로 보내게 됐다.
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는 한명도 뽑지 않았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8년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많이 노력하는 투수인데 우리 팀에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롯데에 가서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라고 김영준을 응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2차 1라운드 왼손 유망주를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고향팀으로 보내게 됐다.
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는 한명도 뽑지 않았다. 외부 수혈보다 내부 유망주를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2명이 떠나게 됐다. 공교롭게도 둘 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지명했다. 1라운드에서 왼손 김주완, 2라운드에서 오른손 김영준이 뽑혔다.
김영준은 1차지명으로 뽑았던 투수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8년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당시 1차지명 동기가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 두산 베어스의 곽빈. 첫 해에 1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던 김영준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2022년부터 1군 문을 두드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지난해엔 추격조로 14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8.22를 기록했지만 올시즌엔 1군 등판이 한번도 없었다.
140㎞ 초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으로 터널링 등을 연구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투수다. LG 차명석 단장은 "많이 노력하는 투수인데 우리 팀에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롯데에 가서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라고 김영준을 응원했다.
김주완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뽑은 왼손 유망주 투수다. 1m89, 90㎏의 건장한 체격에 지명 당시 최고 148㎞를 뿌리는 좌완 투수이니 뽑는게 당연했다. 당시 LG는 김주완을 지명하면서 "구속이 좋고 좌완 특유의 무브먼트가 뛰어나다"면서 "또 투수로서 멘탈과 경기 운영 능력이 좋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장점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1군 등판이 딱 한번이었다. 2022년 10월 8일 부산 롯데전서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당시 140㎞ 초반대의 직구와 커브를 던졌다.
입대전인 2023년엔 최고 152㎞까지 구속을 올렸다고 하는데 6경기, 4⅔이닝을 던졌다. 시즌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고, 12월 제대를 앞두고 고향팀 롯데로 이적하게 됐다. 차 단장은 "이제 군복무도 마치고 키우려고 했는데 뺏겼다"며 "롯데가 연고 투수라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미선 따라 삭발”…김흥국, 부은 얼굴 드러난 초췌 근황
- 이경실 "돈에 환장한 사람 아냐, 잠도 못자고 눈물난다" 4번 달걀 신선…
- "뽀뽀가 죄냐, 분하다"…BTS 진 강제추행한 50대 일본인,적반하장 분…
- 정시아, 눈물 고백.."♥백도빈 일 들어와도 가족 때문에 안 해" ('두…
-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와 방송용 아니었다 "내 여자..사적으로 만…
- '7년째 무직' 한고은 남편, ♥아내 잘 뒀네...20kg 감량 "1kg 샐러드 먹어"
- 함소원, 母 재결합 반대에도 진화 만난다…장어까지 대접 "전남편 힘내라"
- '새신랑' 조세호, 인생 전성기 맞았다..미녀 넷이 서로 차지하겠다며 쟁탈전 (도라이버)
- 전소미, JYP 연습생 성교육 폭로..."중요한 건 다 빼고 설명"
- '20분간 심정지' 김수용, 밝아졌던 안색 왜 이래..다시 어두워진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