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성공 신화’ 재연한다→1월 겨울 이적시장 “SON과 이별했던 방식 참고, 계약 연장 후 매각 추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사례를 참고해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비수마는 이번 시즌(2025-2026)이 끝나고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토트넘은 이것을 막기 위해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비수마는 다가오는 2026년 6월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면 1년 옵션을 발동해 FA 이적을 막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같은 날 “토트넘은 비수마를 통해 손흥민의 성공 신화를 재연할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브 비수마는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겨울에 이적시장에서 바쁠 것이다. 선수 보강을 물색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비수마를 매각하기 위해 1년 계약 연장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건 손흥민의 사례와 같은 조치다”라며 “당시 그는 계약 연장 후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으로 팀에 금전적 이익을 안겨줬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AC 밀란이 비수마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이다. 선수 가치는 1800만 파운드(약 346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수마는 1996년생 말리 국적을 보유한 선수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2022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비수마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에 말리 대표팀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최근 수술을 받았고 아직 필드에 복귀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비수마 없이도 자국 대회와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훈련 시간이 상습적으로 지각해 미운털이 박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복귀 시기도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비수마 없이도 순항하고 있는 만큼, 소속팀에서 그의 미래는 어둡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 비수마는 손흥민의 이적을 가장 아쉬워했던 선수 중 한 명으로 화제였다.
비수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은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나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 그는 진정한 롤 모델이다. 모든 것이 모범이 됐다. 함께 할 수 있던 것은 영광이었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이별 편지를 남겼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약 3개월이 흘렀다. 그의 이적을 아쉬워했던 비수마 또는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을 발동해도 빠르면 다가오는 겨울 늦으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매각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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