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승찬·장경태·최혁진 징계안 제출‥"막말 국회의원"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5. 11.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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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장경태 의원과 최혁진 무소속 의원을 '막말 국회의원'이라며 오늘 여권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과 서지영 홍보본부장은 오늘 오후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제출하면서 "최근 민주당 다수의 횡포가 이제는 국회 내에서의 막말, 상대 당 의원에 대한 위협으로까지 확대됐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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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장경태 의원과 최혁진 무소속 의원을 '막말 국회의원'이라며 오늘 여권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과 서지영 홍보본부장은 오늘 오후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제출하면서 "최근 민주당 다수의 횡포가 이제는 국회 내에서의 막말, 상대 당 의원에 대한 위협으로까지 확대됐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부 의원은 지난 13일 본회의장 밖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언쟁을 벌이던 중 송 원내대표를 향해 "한주먹거리도 안 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본회의 불참에 반발해 집단 퇴장할 때 "본회의장 나가고 자빠졌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7088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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