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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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17명의 선수가 팀을 옮겼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비공개로 실시하고, 총 17명의 선수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한화가 안치홍, 이태양 등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내주며 총 11억 원의 양도금을 받게 되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정한 35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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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17명의 선수가 팀을 옮겼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비공개로 실시하고, 총 17명의 선수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023시즌 후 72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던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안치홍이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는 등 예상치 못한 이적이 속출했다.

이번 2차 드래프트의 가장 큰 파장은 단연 안치홍의 이적이다. 2025시즌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 키움은 1라운드에서 망설임 없이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선택했다. 2023시즌 종료 후 한화와 4+2년 최대 72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던 안치홍은 이적 첫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2025시즌 타율 0.172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결국 보호선수 35인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안치홍의 이적으로 키움은 한화에 양도금 4억 원을 지급한다.
안치홍 외에도 굵직한 선수들의 이동이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는 3순위 지명권으로 한화의 베테랑 투수 이태양을 지명했고,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이용찬은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복귀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의 최충연은 롯데 자이언츠로, KIA의 임기영은 삼성으로, 롯데의 박진형은 키움으로 팀을 옮기는 등 즉시 전력감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한화가 안치홍, 이태양 등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내주며 총 11억 원의 양도금을 받게 되었다.
2차 드래프트, 어떻게 진행되었나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정한 35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단, 입단 1~3년 차 선수와 FA(자유계약선수), 외국인 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자동 제외되었다. 각 구단은 3라운드까지 지명이 가능했고, 리그 하위 3개 팀인 키움, 두산, KIA는 최대 2명의 추가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 원, 2라운드 3억 원, 3라운드 2억 원, 4라운드 이하는 1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지명된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정해진 기간 동안 1군 엔트리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규정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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