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할 거면서 옵트 아웃은 왜 선언했어'…구애 없어 컵스 손 다시 잡은 日 24승 투수

이성필 기자 2025. 11.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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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을 해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일본인 선수들이 포지션마다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도 일본 선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컵스와 이마나가 서로 내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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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나가 쇼타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가 다시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 이마나가 쇼타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가 다시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 이마나가 쇼타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가 다시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을 해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일본인 선수들이 포지션마다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MVP에 또 선정되는 등 재능을 확인했고, 야마모토는 내년 사이영상을 기약했습니다.

부상과 기량 고민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보냈던 사사키도 가을 야구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일본계 미국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까지 더하면, 일본피가 진하게 흐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시카고 컵스도 일본 선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포 스즈키 세이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홈런을 치는 등 오타니 이상으로 장타 능력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9월 마지막 주에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기억도 있습니다.

그의 팀 동료 이마나가 쇼타, 지난해 4년 계약에 5,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2년 동안 24승을 컵스에 수확해 줬습니다.

올해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려 9승8패에 그쳤지만, 그래도 준수한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컵스와 이마나가 서로 내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풀렸습니다.

새로운 팀과 대화할 것 같았던 이마나가, 컵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계약선수에게 원소속팀이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재계약을 제안하는 겁니다.

내년 이들의 평균 연봉은 2205만 5000달러, 우리돈 323억입니다.

자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겁지 않으니 이마나가도 잔류를 택한 겁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와 결별하고 FA 시장에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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