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에도 15% 하락(종합)

고은지 2025. 11.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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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아이온2' 정식 출시에도 19일 14% 넘게 급락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0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아이온2의 흥행 가능성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내년에는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브레이커스 등 3종의 게임이 출시되는 등 신작 모멘텀(동력)이 강력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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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소개하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 창업주이자 최고창의력책임자(CCO)를 맡고 있는 김택진 대표가 지스타 2025 개막일인 13일 벡스코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열린 오프닝 세션 개막 연설에서 '아이온2' 등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2025.11.13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아이온2' 정식 출시에도 19일 14% 넘게 급락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전장보다 14.61% 내린 19만1천7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한때 18만7천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0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했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등이 특징이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아이온2의 흥행 가능성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내년에는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브레이커스 등 3종의 게임이 출시되는 등 신작 모멘텀(동력)이 강력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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