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입학 동기 신주영-김민규, 2년 만에 가스공사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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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많이 친했는데 프로에서 같이 있으니까 서로 의지가 많이 된다. 김민규가 같은 팀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
김민규는 "신주영이 먼저 프로에 가는 선택을 했다. 부럽기도 하고, 높은 순위에 뽑혀서 더 응원했다. 학교에 있을 때도 많이 친했다"며 "프로에서 친한 친구를 다시 만나서 빨리 적응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많이 반겨줬다. 나보다 빨리 왔기에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그래서 적응하는데 수월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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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은 2022년 고려대에 입학한 뒤 2학년을 마치고 2023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해 5순위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했다.
신주영과 고려대 입학 동기인 김민규는 지난 14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고려대에서 2년을 함께 보낸 신주영과 김민규는 2년 만에 다시 가스공사에서 만났다.
신주영은 18일 부산 KCC와 경기를 앞두고 대학 동기와 다시 같은 팀이 되었다고 하자 “민규랑 중학교 때부터 연습경기도 많이 해서 친분이 있었다”며 “대학 때 많이 친했는데 프로에서 같이 있으니까 서로 의지가 많이 된다. 민규가 같은 팀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신주영은 김민규가 어떤 선수였냐고 묻자 “소심한 성격인데 한 번 트이면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선수다. 낯을 가리지 말고 빨리 적응해서 정규리그를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며 “수비에서 단점이 있다. 나도 누굴 챙길 입장이 아니지만, 우상현, 양우혁까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신주영은 김민규가 최대한 빨리 가스공사에 적응하도록 조언을 부탁하자 “운동을 할 때 먼저 나와서 하려고 하고, 열심히 하면 코치님들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다”며 “훈련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좋은 형들 밖에 없는데 악용하지 않고 예의있게 한다면 최대한 빨리 적응할 거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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