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재산만 1조인데…"8년에 한번씩 통장 잔고 싹 비운다" [RE:뷰]

노은하 2025. 11.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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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김재중이 독특한 재테크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채널 '재친구'에서는 '만나면 안 되는 두 개의 세계관 (사유: 기빨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로이킴에게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장수하는 방법이 뭐냐"라고 물었고 로이킴은 "저는 그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서 온 거다. 23년 동안 꾸준하게 사랑받는 노하우를 알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저한텐 노하우가 있다. 8년에 한 번씩 통장 잔고를 0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으며 "그럼 갑자기 전투력이 미친 듯이 올라오고 평소 걸어 다니던 걸 뛰어다녀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마음이 완전히 정화된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이에 "그 방법도 좋은 것 같다. 다시 시작하면 초심을 되찾는 느낌이 들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재중은 "그동안 모았던 돈이 어떻게 한 번에 0원이 되냐고 물을 수 있는데, 내 통장이 아닌 다른 곳에 보내놓는 거다. 투자하는 거다. 내 입출금 통장에는 0원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방법도 전했다. 또한 그는 "근데 없어질 수도 있다. 저는 그런 고비를 4번 정도 겪었다. 비울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철학을 강조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해 한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20년 동안 차도, 부동산도 다 팔고 다른 것도 사고 그랬을 텐데 그걸 다 집어넣었다. 그러면 나는 한 1조는 있어야 한다. 근데 그렇게 벌 수가 없다. 구조도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지난 5월 김재중은 재산 1조 설이 돌면서 금융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도 있었음을 공개하며 당시 상황의 충격을 전하기도 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오늘의 주우재', 채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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