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고조사위 구성원 유지…NC "공정성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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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구장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를 조사하는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경남도는 19일 창원시가 담당해 온 사조위 운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경남도로 사조위가 이관됐지만, 사조위 위원 11명은 전원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국토교통부는 5월 초 구장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당시 사조위 구성의 공정성과 적절성에 대해 창원시에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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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시설 보수 부분(관중석 상부에 위치한 NC 구단 홍보용 간판과 조명등에 대한 고정 상태 불량은 용접과 실리콘 처리, 나사 풀림 방지제 도포, 관중석 난간에 설치된 강화유리 1개 안정성 확인)에 대해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2025.05.19. kgkang@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is/20251119151740089umih.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구장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를 조사하는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경남도는 19일 창원시가 담당해 온 사조위 운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 조사 대상이자 이해관계자인 창원시가 사조위를 구성하고, 또 다른 이해관계자인 구단을 조사하는 구조는 '셀프 조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조위 위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창원시로부터 참여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에서 경남도로 사조위가 이관됐지만, 사조위 위원 11명은 전원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국토교통부는 5월 초 구장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당시 사조위 구성의 공정성과 적절성에 대해 창원시에 시정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전문성과 시각 다양성을 반영한 12인 체제 확대를 요구하며 6명의 인사를 직접 추천했으나 사조위는 11인 체제를 유지했고, 실제 반영된 인원은 1명에 불과했다.
이에 NC는 "사조위의 경남도 이관에 찬성하지만, 위원 교체 없는 사조위 구성은 국토부가 지적한 구조적 문제를 답습하는 결과"라며 "사조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라는 본질적 문제는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위원 교체 없이 그대로 활동을 이어간다면, 사조위 운영 방식, 구성의 정당성, 역할 및 권한의 한계 등 근본적인 문제들이 그대로 남게 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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