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기획·운영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 28일 개봉박두

이수경 기자 2025. 11.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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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가 오는 28~30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CGV 김해점에서 열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김씨네는 국내 유수 영화제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제 운영부터 영화 제작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영화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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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김해, 이웃해, 다정해’…예약 19일부터
개막작·대표작 등 32편 장단편 영화 상영
시민 촬영·제작 3편, 지역 영화제작사업 물꼬
5명 감독·5색 배우 특별 무대 인사 볼거리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 포스터와 영화 상영 일정 홍보 전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가 오는 28~30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CGV 김해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김해, 이웃해, 다정해'(Gimhae, The Way We Walk)'이다.

개막작은 대한민국 1세대 여성 감독인 이정향 감독 대표작 <미술관옆 동물원>이다. 올 한해 국내 영화제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휩쓴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신수원 감독의 <사랑의 탄생> 등 총 32여 편 장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또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감독들의 작품 <메이롱>, <마지막 빛>, <청소 서비스>, <씻어!>를 통해 각국 사회적 현실과 청년 세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아세안 특별전'도 준비돼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 영화아카데미(김해문화관광재단 &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를 통해 김해 시민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화 3편을 선보인다. <청춘을 빚다>, <빈집이 산다>, AI 기술로 제작된 <응시>를 내놓아 지역 내 영화 제작 사업 물꼬를 틀 예정이다.

국내 배우 특별 무대 인사도 마련돼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정향, 임선애, 이란희, 신수원, 정다운 감독과 이유영, 임선우, 유이하, 한현민, 이주영 배우 등이 성공적인 '김씨네' 개최를 위해 개막식(28일) 무대 인사와 GV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김씨네는 국내 유수 영화제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제 운영부터 영화 제작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영화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참여와 영화 관람 예약은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상영작과 일정은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media.gh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