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박물관 상품 '뮷즈' 짝퉁 피해 방지에 '맞손'
김종윤 기자 2025. 11.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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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저작권보호원과 MOU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MU:DS)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른바 '짝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잡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501만6천3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MU:DS)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른바 '짝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잡았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9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뮷즈의 저작권 보호 및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뮷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역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바탕으로 만든 문화상품으로, '뮤지엄'(museum)과 '굿즈'(goods)를 합친 브랜드를 뜻합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10월 뮷즈 매출액은 약 306억원에 달하고, 연간 매출이 300억원대를 기록한 건 2004년 재단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복제품이 유통되며 지식재산(IP)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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