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천상의 하모니'에 빠진다…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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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에 원주가 들썩이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합창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원주를 찾는다.
원주문화재단 2025 기획공연으로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1907년 창단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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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yonhap/20251119144222137qcqz.jpg)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미소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에 원주가 들썩이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합창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원주를 찾는다.
원주문화재단 2025 기획공연으로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공연 전문가 82인이 선정한 '클래식 부문 연말 추천 공연' 1위에 오르는 등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최고의 인기 공연답게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사전 예매가 시작된 지난 14일 하루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907년 창단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이다.
교황 비오 12세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라는 별명에 걸맞게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떤 악기로도 대체할 수 없는 순수한 '인간의 목소리'로만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 소프라노, 테너, 알토, 베이스 등 4성부 순수 아카펠라 합창음악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들까지 더해져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24명 합창단원의 화음은 단연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원주 공연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헨델의 '기쁨의 찬가,(Canticorum Jubilo),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Jesus bleibet meine Freude),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등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드미루소의 '희망을 벽에 그리다'와 미레유마티의 '천 마리의 비둘기' 등 프랑스 음악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인기 샹송을 비롯해 남미, 아랍, 아프리카 등 세계 전통음악, 유쾌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감상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뛰어난 앙상블로 완벽한 화음을 창조, 합창의 매력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은 현재 모든 좌석이 매진된 상태로 취소·반환표만 실시간 재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를 확인하거나 공연예술팀(☎033-760-9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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