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음담패설 사생활’ 루머 폭로자 번복 “고소장 제출, 선처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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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누리꾼이 입장을 번복한 가운데 이이경 측이 법적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달 19일 누리꾼 A씨는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과 주고받은 메시지라면서 음란성 대화를 공개했다.
과거에도 A씨가 허위사실로 이이경을 협박했다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사과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달 초 이이경 측은 A씨와 유포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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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누리꾼이 입장을 번복한 가운데 이이경 측이 법적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달 19일 누리꾼 A씨는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과 주고받은 메시지라면서 음란성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는 이이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과 셀카가 함께 담겨 크게 주목받았다.
관련해 이이경 측은 짜깁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과거에도 A씨가 허위사실로 이이경을 협박했다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사과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폭로를 이어가겠다던 A씨는 뒤늦게 AI를 이용해 조작한 것이라고 실토했다. 그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
이달 초 이이경 측은 A씨와 유포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 이들은 합의도 선처도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후 A씨는 돌변했다. 그는 앞서 공개한 증거들이 ‘진짜’라고 번복하면서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 나와 가족에게 부담 줄까봐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연예인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나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다. 하지만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용기가 AI로 오해 받아 피해 입을까 봐 너무 걱정 돼 말씀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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