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자궁근종에 영향을? 자궁근종 키우는 요소들 [건강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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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흔한 자궁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약 절반에서 나타난다.
또 비만으로 인한 지방세포 증가는 체내 여성호르몬 전환을 높여 여성호르몬 증가하게 되어 자궁근종을 자라게 할 수 있다.
이 코르티솔을 만들기 위해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소모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아져 결과적으로 자궁근종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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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성장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2차 성징과 생식주기 조절, 자궁벽 두께 조절, 배란활동에 관여한다.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으면 생리통, 부정출혈, 생리전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각종 여성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자궁근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가 비만이다. 에스트로겐은 콜레스테롤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지는데 지방 과다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몸속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비만으로 인한 지방세포 증가는 체내 여성호르몬 전환을 높여 여성호르몬 증가하게 되어 자궁근종을 자라게 할 수 있다.
내분비계 물질인 환경호르몬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플라스틱 제품, 일회용품, 각종 세제, 담배, 살충제 등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 환경호르몬은 잘 분해되지 않고 지방세포에 축적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만나 에스트로겐 행세를 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도 자궁근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많이 분비된다. 이 코르티솔을 만들기 위해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소모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아져 결과적으로 자궁근종이 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궁근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이다. 4촌 이내 친척 중 자궁근종 환자가 있다면 가족들도 자궁근종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민트병원 기경도 여성의학센터장(산부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자궁근종이 있어도 증상 없이 지내는 환자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생리과다에 따른 빈혈, 극심한 생리통이 생기기도 한다”며 “또 난임 및 유산 등 임신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궁근종 증상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궁전절제술(자궁적출)과 같은 극단적인 방향의 치료보다는 호르몬 치료, 복강경수술, 자궁경수술, 로봇수술, 색전술 등의 자궁보존 치료를 통해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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