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최혜진, 김세영은 김아림과 첫날 함께 경기…이미향은 ‘총상금 161억’ 최종전 중계방송 조에 선정

김효주는 최혜진과 첫날 함께 경기한다. 김세영은 김아림과 한 조로 묶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약 161억원)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 톱랭커들이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하게 됐다.
19일 LPGA 투어가 발표한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표를 보면 출전 선수들은 CME 포인트 순위에 따라 2명씩 한 조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포인트 순위 5위 김효주와 6위 최혜진, 7위 김세영과 8위 김아림이 같은 조에서 1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같은 나라 선수들끼리 경기를 하게 됨에 따라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것에 비해 편한 마음으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 랭킹 10위 이소미는 9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첫날 경기를 함께 한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2위 코르다는 첫날부터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 랭킹 16위 임진희는 일본의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이와이 치사토(15위)와 한 조로 묶였다.
22위 유해란은 21위 린 그랜트(스웨덴)와 첫날 함께 플레이한다. 그랜트는 지난 17일 끝난 디안니카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쳐 2위 제니퍼 컵초(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2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랜트의 상승세가 유해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인트 랭킹 37위 고진영은 38위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첫날 경기를 함께 하고 51위 이미향은 미국의 인기 스타인 52위 렉시 톰프슨과 한 조로 묶였다.
이미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포인트 순위가 가장 낮지만 첫날 중계방송에는 가장 자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톰프슨과 같은 조로 묶인 경기 모습이 방송에 중계되는 ‘피처 그룹’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중계하는 ESPN은 첫날 ‘피처 그룹’으로 이미향·톰프슨 조와 레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조, 그레이스 김(호주)·브룩 헨더슨(캐나다) 조, 이와이 아키에(일본)·찰리 헐(잉글랜드) 조를 선정했다.
포인트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첫날부터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나란히 2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두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우승하면 단독으로 다승 선두에 오르게 된다. 두 선수가 경쟁하고 있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도 이번 대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티띠꾼이 올해의 선수 포인트 169점으로 야마시타(153점)에 16점 앞서 있지만 야마시타가 우승하면 순위가 역전된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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