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월 시청자수 1위… 추석연휴 효과, 지상파3사 시청시간 늘어

윤수현 기자 2025. 11.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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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지상파 3사 시청자와 시청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는 "MBC는 시청자수가 전월 대비 약 500만 대 증가했다"며 "(TV 시청자수 증가는) 추석 연휴 기간의 시청자 증가와 특집 편성 효과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다. 지상파 3사와 tvN 등 주요 채널은 시청자수와 시청시간 모두 상위권을 형성하며, 10월 TV 시청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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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시청자·시청시간 종편 압도…지난달 시청 시간 10% 이상 증가
추석 연휴 여파로 영화 케이블 시청자 증가… 종편 1위는 JTBC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지상파3사.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지상파 3사 시청자와 시청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전반적인 TV 시청이 증가했고, 방송사들이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면서 시청자와 시청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지에이웍스 TV인덱스가 지난 18일 발표한 리포트 <25년 10월 월간 채널 시청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이어진 지난달 지상파 3사의 TV 시청시간이 1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는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IPTV 셋톱박스 1800만 대 데이터를 통해 시청자수와 시청시간을 파악한다.

셋톱박스 1대당 평균 시청시간은 KBS가 595분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SBS 587분·MBC 574분·tvN 445분 순이다. 지상파 3사의 시청시간은 지난 9월과 비교해 60~89분가량 증가했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선 JTBC 시청시간이 371분으로 채널A(326분)·TV조선(307분)·MBN(295분)을 앞섰다. JTBC는 추석 연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방영했다.

시청자수 1위는 MBC다. 지난달 MBC를 시청한 셋톱박스는 2685만 대였다. 이어 SBS 2640만 대, KBS 2519만 대, tvN 2282만 대 순이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선 JTBC가 2266만 대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MBN 2145만 대·TV조선 2118만 대·채널A 2096만 대 순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MBC는 시청자수가 전월 대비 약 500만 대 증가했다”며 “(TV 시청자수 증가는) 추석 연휴 기간의 시청자 증가와 특집 편성 효과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다. 지상파 3사와 tvN 등 주요 채널은 시청자수와 시청시간 모두 상위권을 형성하며, 10월 TV 시청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갔다”고 했다.

추석 연휴의 여파로 영화 채널의 시청자도 증가했다. 지난달 OCN·OCN MOVIES·SCREEN 등 영화 채널을 시청한 셋톱박스는 각각 1675만 대·1473만 대·1022만 대로 지난 9월 대비 119만~124만 대 증가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추석 특선 영화 효과로 시청자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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