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2025년 하반기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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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항 4개(선광, 한진, E1,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붉은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2025년 하반기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 점검'을 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유해 외래종의 국내 유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외래생물의 유입 여부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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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항 4개(선광, 한진, E1,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붉은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2025년 하반기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 점검'을 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유해 외래종의 국내 유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외래생물의 유입 여부를 조사한다.
인천해수청을 포함해 인천항만공사,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강유역환경청이 합동조사반을 꾸려 수입 공 컨테이너를 개방해 파손 및 폐기물 잔존 여부 등을 검사한다. 컨테이너 내에서 발견된 생물과 사체는 국립생태원에 유해외래생물 여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수입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생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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