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오픈’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새벽 본능 깨운다

양형모 기자 2025. 11.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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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차로 40분.

도심을 벗어나기 전, 이미 겨울의 설원이 열린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 8면과 시간당 1만5000명 수송이 가능한 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상위권 설비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EW빌리지 로비의 3m 트리와 함께 겨울 여행 분위기를 높여주는 포토존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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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전경
서울에서 차로 40분. 도심을 벗어나기 전, 이미 겨울의 설원이 열린다. 곤지암리조트가 12월 초 2025/26 스키시즌 개장을 예고하며 수도권 스키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 8면과 시간당 1만5000명 수송이 가능한 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상위권 설비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간제 리프트권’과 이용객 수를 제한하는 ‘슬로프 정원제’, 예약부터 입장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모바일 퀵패스’를 운영하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아온 점이 특징이다.

올해 시즌 콘셉트는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 초중급 스키어를 위한 동선 개선이 핵심이다. 초급 강습자를 위한 프라이빗 슬로프가 마련되며, 정상에서 베이스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도 확대된다. 초중급 스키어가 부담 없이 긴 거리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성수기 운영도 조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 평일은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얼리 모닝’ 운영이 확대돼 설질 좋은 아침 설원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짧은 일정 안에서도 온전히 스키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학생 스키어에게 환영할 변화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된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결제·렌탈·입장까지 해결하는 방식이다. 매표소 대기 시간 없이 곧바로 슬로프로 이동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개인맞춤 강습 프로그램 ‘레인보우클럽’도 운영된다. 담임제 강사가 진행하는 1대1 강습 8회차 코스와 전용 라운지, 전용 락커, 전용 주차장 등 여러 혜택이 포함된 구성으로, 스키를 처음 배우는 이용자에게 집중적인 관리가 제공된다.

가족 고객을 위한 콘텐츠도 확대된다. 펀 슬로프는 2개 구간에서 운영돼 색다른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눈썰매장은 15개 레일에 동시 이용 정원 300명 제한으로 더 쾌적해진다. 여기에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도입한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 온수풀로 구성된 패밀리 스파, 겨울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애프터 스키 활동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해 첫선보이는 캐릭터 ‘토리토’도 스키장을 찾는다. 스키하우스 앞 광장에는 약 8m 규모의 초대형 토리토 오브제가 설치되고, 인형·키링 등 관련 굿즈는 EW빌리지 기프트샵과 리조트 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W빌리지 로비의 3m 트리와 함께 겨울 여행 분위기를 높여주는 포토존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5/26 스키장 운영 정보는 곤지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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