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측 “사생활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 진행 중…종결까지 시간 걸려”

박정선 기자 2025. 1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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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히트맨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원섭 감독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 유포자를 이미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당사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음을 앞서 알려드린 바 있다”며 “지난 3일, 사건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나,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 중에 있으며 결과가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며 “작성자 및 유포자들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하였고, 해당 행위에 대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처벌을 받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당사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0일 온라인상에는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네티즌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이이경과 대화를 나눈 증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틀 뒤인 22일 해당 증거가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다시 '조작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했고, 19일에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했다. 혹시 고소당하거나 돈을 물어야할까 봐'라고 밝혔다.

이이경 측은 지난 3일 A씨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면서, 고소 접수를 마쳤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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