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유틸리티 요원, 비셋과 무라카미 영입? 마음에 들어…” 김혜성 마음에는 안 들수도, 다저스맨의 숙명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은 유틸리티 요원으로 2025년부터 활약했다.”
LA 다저스는 올해도 내년에도 내야의 골격은 1루수 프레디 프리먼(36), 2루수 토미 에드먼(30), 유격수 무키 베츠(33), 3루수 맥스 먼시(35)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량의 확실한 애버리지이며 적지 않은 나이다. 사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도 아주 적은 나이는 아니다.

내야가 서서히 노쇠화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고 이들이 하루아침에 기량이 확 떨어질 일은 없겠지만, 프런트는 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뭘 해야 하는지 각 파트별로 분석했다.
보든은 우선 다저스의 내야를 두고 “다저스는 프리먼이 1루수, 에드먼이 2루수, 베츠가 유격수, 먼시가 3루수, 김혜성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025년부터 활약했고 내년에도 돌아올 것이다. 프리먼(36), 먼시(35), 베츠(33)는 젊은 시절보다 더 많은 휴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력한 그룹이지만 나이가 든 그룹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다저스가 내야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일단 2루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게 보든의 주장이다. 에드먼이 2루수지만 중견수도 가능한 멀티요원이다. 발목 수술과 재활을 잘 마치고, 주전 중견수 앤디 파헤스의 내년 경기력이 안 좋으면 중견수로 뛰어야 할 수도 있다. 보든은 에드먼이 일단 내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쨌든 다저스는 최악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2루 보강이 필요하며, 유력 후보가 FA 보 비셋(27)이라는 게 보든의 견해다. 보든은 “비셋을 추가하면 다저스의 내야진이 업그레이드되고 로스터의 핵심이 젊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에드먼의 다재다능과 먼시의 계약 상황을 고려할 때 다저스 내야진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 비셋과 계약해 2루로 내보내고 에드먼을 외야로 보낼 수도 있고, 먼시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시애틀 매리너스 같은 팀으로 트레이드 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나아가 보든은 “먼시보다 10살 어린 일본인 자유계약선수 코너 내야수 무네타카 무라카미를 영입하는 것도 또 다른 옵션이다. 2026시즌을 통해 무라카미를 육성하고 1루수, 3루수, 좌익수로 출전시켜 베테랑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 후 2026년 말이나 다음 해까지 그를 풀타임 3루수로 기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보든은 “내야를 유지하고 FA 미겔 로하스와 재계약해 신인 알렉스 프리랜드를 깊이 있게 승격시킬 수도 있다. 내야의 전반적인 노화를 막기 위해 젊은 비셰트나 무라카미를 영입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라고 했다.
보든의 주장과 생각이 얼마나 현실화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전력보강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출전시간에 타격을 받는 선수는 유틸리티 요원 김혜성이다. FA 로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를 붙잡지 않으면 비슷한 롤 플레이어를 또 데려올 가능성이 크다.

결국 김혜성이 주어진 작은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메이저리거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김혜성은 트레이드설까지 나왔다. 김혜성은 ‘다저스부심’이 상당한 선수지만, 냉정히 볼 때 출전시간 확보 및 가치 유지 차원에서 트레이드도 꼭 나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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