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자 또 번복하자…이이경 측 “악의적 행위, 끝까지 간다” [공식]

이수진 기자 2025. 11.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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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폭로자의 잇단 번복 속에도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9일 "작성자를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일 고소했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피고소인 신원 확인과 수사 절차가 남아 있어 시간이 걸리지만, 선처 없이 대응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폭로자와 소속사의 주장이 계속 뒤바뀌며 복잡한 양상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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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스포츠동아DB
이이경이 폭로자의 잇단 번복 속에도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9일 “작성자를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일 고소했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피고소인 신원 확인과 수사 절차가 남아 있어 시간이 걸리지만, 선처 없이 대응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작성·유포자의 악의적 행위로 배우 피해가 극심하다”며 국내외를 불문한 처벌 방침도 재확인했다.

폭로자 A씨는 이날 X에서 다시 입장을 뒤집었다. 그는 “겁이 나서 모두 거짓말이라고 했다”며 “AI 조작은 사실이 아니다. 올린 증거는 진짜”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A씨는 이이경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한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한 뒤 사흘 만에 “AI로 만든 것”이라며 사과했으나, 이후 또 한 번 번복하며 혼란을 키웠다.

이이경 측은 초기부터 “모두 허위이며 과거에도 금전 요구성 협박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의혹으로 이이경은 일부 방송 일정에서 물러났고, 향후 출연 여부도 조율 중이다. 소속사는 “메일로 들어오는 제보를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 제보를 요청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폭로자와 소속사의 주장이 계속 뒤바뀌며 복잡한 양상으로 번졌다. 양측의 공방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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