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 완봉승’ 세이부 특급 우완 이마이 타츠야, MLB 포스팅···이정후 동료 될까

올해 일본프로야구(NPB)에서 ‘17K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한 우완 투수 이마이 타츠야(27·세이부 라이온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 현지 매체는 이마이의 샌프란시스코행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미국 ‘MLB.com’은 19일(한국시간) 이마이가 이날 MLB 포스팅 시스템에 공식 등록됐다고 알렸다. 이마이는 포스팅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 MLB 각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마이는 “매 시즌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갖고 뛰어왔다. 그 포부는 새로운 팀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팀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마이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세이부에 지명된 특급 우완이다. 당시 계약금만 1억 엔(한화 약 9억 4440만원)이었다. 줄곧 세이부에서 뛴 그는 올해 24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 1.92를 찍었다. 올해에만 5번 완투했는데 이 중 완봉승이 3번이나 된다.
이마이는 올해 6월 17일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탈삼진 17개, 피안타 2개로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했다. 8회까지 노히트노런이었다. 이는 세이부 구단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이마이를 이번 MLB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중 전력상 10위로 평가했다. 매체는 “이마이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처럼 NPB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라면서도 “이마이의 평균자책과 삼진율은 MLB 데뷔 전의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구로다 히로키(은퇴)와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썼다. 디 애슬레틱은 이마이가 스토브리그에서 MLB 팀과 9자릿수 금액으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은 투수진 보강이 필요한 샌프란시스코가 이마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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