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 작은 섬 퀴라소의 '기적 완성'… 북중미 월드컵 본선 42개 팀 확정, 이제 6팀만 남았다

김태석 기자 2025. 11.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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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인구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가 끝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퀴라소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으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었던 인구 33만 명의 아이슬란드에 이어 역대 월드컵 본선 참가국 중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국가로 기록된다.

이로써 총 48개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팀 가운데 42개 팀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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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15만 인구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가 끝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제 여섯 팀만 더 결정되면 본선 48개국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퀴라소는 19일 오전 킹스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 지역예선 2차 예선 B그룹 최종 라운드 자메이카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이 결과 퀴라소는 6경기 3승 3무, 승점 12점을 기록해 승점 11점의 자메이카를 제치고 조 1위로 예선을 마감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퀴라소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으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었던 인구 33만 명의 아이슬란드에 이어 역대 월드컵 본선 참가국 중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국가로 기록된다.

그 외에도 A그룹에서는 파나마가 엘살바도르를 3-0으로 꺾고, 같은 시간 과테말라에 1-3으로 패한 수리남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C그룹의 아이티 역시 니카라과를 2-0으로 제압하고, 코스타리카와 득점 없이 비긴 온두라스를 따돌리며 1974 FIFA 서독 월드컵 이후 5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총 48개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팀 가운데 42개 팀이 확정되었다. 나머지 여섯 팀은 내년 3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본선 진출국은 다음과 같다.

본선 조 추첨은 오는 12월 6일 새벽 2시(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최국 : 미국, 멕시코, 캐나다

아시아 : 한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호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유럽 : 잉글랜드, 프랑스,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남미 :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콜롬비아, 파라과이

아프리카 :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알제리, 가나, 카보베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북중미카리브해 : 퀴라소, 파나마, 아이티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팀(내년 3월) : 이라크(아시아),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 볼리비아(남미), 자메이카(북중미카리브해), 수리남(북중미카리브해), 뉴칼레도니아(오세아니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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