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돌진사고 피해자 2명 추가로 숨져…사망자 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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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치료를 받던 피해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사고 당시 중상자로 분류돼 치료를 이어오던 20대 남성 A씨와 80대 여성 B씨가 18일 오전과 이날 오전 각각 숨졌다.
앞서 13일 오전 10시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부천제일시장에서 C씨(67)가 몰던 1t 트럭이 시장 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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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운전자 이번 주 중 검찰에 구속 송치 예정

부천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치료를 받던 피해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사고 당시 중상자로 분류돼 치료를 이어오던 20대 남성 A씨와 80대 여성 B씨가 18일 오전과 이날 오전 각각 숨졌다.
사고 당시 시장을 방문했던 이들은 사고에 휘말려 크게 다쳤고 연명치료를 이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망한 A씨 유족 측은 장기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부상자들 가운데 생명에 지장이 있는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3일 오전 10시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부천제일시장에서 C씨(67)가 몰던 1t 트럭이 시장 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70대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C씨가 몰던 트럭은 사고 직전 1~2m 후진했다가 132m를 질주하면서 피해자들과 시장 매대 등을 연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15일 구속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은 페달 블랙박스 영상 등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이번 사고 원인을 C씨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C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한 진술과 달리 영장실질 심사 과정에서 모야모야병과 사고 연관성을 주장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 과정의 의혹을 남기지 않기 위해 보강조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경찰은 C씨의 진료기록을 확보한 상태이며 조만간 의사협회 등에 의료 자문을 진행해 이번 주 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서다희 인턴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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