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3관왕' 역도 박혜정,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이상철 기자 2025. 11.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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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한국 역도의 간판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혜정은 지난달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올려 3개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박혜정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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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중량급 금메달 3개 수확
박혜정이 2025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로 선정됐다. (MBN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한국 역도의 간판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혜정은 지난달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올려 3개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박혜정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귀국 후 곧바로 출전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박혜정은 10월 21일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어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혜정은 실업 무대에 뛰어든 2023년부터 3회 연속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릎과 허리 통증에도 가장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린 박혜정은 전국체전에서도 시차 적응 문제까지 이겨내고 값진 성과를 냈다.

박혜정은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를 받게 돼 기쁘다"며 "부상에서 잘 회복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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