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에 ‘기습 뽀뽀’해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 “분하다” [지금뉴스]

신선민 2025. 11. 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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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서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이 "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TBS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 A씨가 한국에서 불구속 기소된 후 수사기관에 "분하다. 이것이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천 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해 진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진의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매우 부드러웠다"는 글을 남기기도 해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후 일부 진의 팬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A 씨를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지난 3월 수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고, 송파서는 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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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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