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명단 포함 예정’ 박정환 “긴장 많이 해서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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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기 전에 긴장을 많이 해서 운동할 때도 긴장을 많이 했다. 원래 힘든 것보다 더 힘들다."
지난 14일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에 지명된 박정환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박정환을 출전 선수 명단에는 포함시킨다고 했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박정환은 "내려오기 전에 긴장을 많이 해서 운동할 때도 긴장을 많이 했다"며 "원래 힘든 것보다 더 힘들다"고 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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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에 지명된 박정환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대결을 준비하는 코트 훈련을 했다.
지난 16일 대구로 내려와 선수단에 합류한 박정환도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박정환을 출전 선수 명단에는 포함시킨다고 했다. 출전 여부는 경기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
양동근 감독은 지난 16일 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가드 때문에 합류했다. 어제(15일) 밤에 경기 영상을 보고 미팅을 하면서 코칭 스태프가 판단했다”며 “우리는 가드가 박무빈 한 명이다. 서명진이 가끔 1번(포인트가드)을 볼 때 오는 부담이 있다. (박정환이) 생각보다 빨리 뛸 수 있다”고 박정환을 예상보다 빨리 합류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미구엘 옥존이 어깨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해 박무빈과 서명진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박정환을 합류시킨 건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편이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박정환은 “내려오기 전에 긴장을 많이 해서 운동할 때도 긴장을 많이 했다”며 “원래 힘든 것보다 더 힘들다”고 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박구영 코치와 2대2 플레이를 훈련한 박정환은 “현대모비스가 가드 중심으로 플레이를 많이 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고, 그 부분을 코치님께서 훈련을 시키신 거 같다”고 했다.

박정환은 “어제(18일) 자기 전까지 (패턴을) 계속 그리고, 봤다”며 “나름대로 숙지했는데 점심 먹은 뒤 숙소에서 계속 익히려고 한다”고 했다.
예상보다 빨리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자 박정환은 “정규리그 선수단에 합류하는 것도 힘든데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내가 들어가게 된다면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지시하시는 걸 빨리 알아듣고 이해해서 그대로 플레이를 하면서 믿음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정환은 대학농구리그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프로 가서 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부상으로 쉴 때 지명순위가 밀릴 거라고 걸 예상했다”며 “지명 순위 욕심을 버렸다. 나에게 맞는 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정환은 지명 순위가 늦었지만, 드래프트 동기 중 가장 먼저 데뷔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SK와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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