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억 유격수에 조심스레 다가가는 애틀랜타, 너무 끌리는 타격 실력...그럼 김하성은?

노재형 2025. 11. 19.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팀내 최대 최약 포지션인 유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FA 내야수 최대어인 보 비��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FOX스포츠는 지난 12일 '김하성이 1600만달러 선수옵션을 포기하기 전 브레이브스의 최대 약점은 선발진이었다. 애틀랜타는 여전히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싶어하지만, 적어도 경쟁을 해야 한다. 즉 전력이 강한 양키스 및 블루제이스도 이번 오프시즌 미들 인필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따라서 브레이브스가 이번 겨울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격수와 계약하는 것이다. 내부적으로 닉 앨린이 있지만, 그는 수비력은 뛰어나지만 공격력을 OPS 0.535에서 알 수 있듯 형편 없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A 유격수 최대어 보 비��을 놓고 벌이는 경쟁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AFP연합뉴스
김하성. Imagn Images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팀내 최대 최약 포지션인 유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FA 내야수 최대어인 보 비��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이 애틀랜타의 레이더에서 멀어지는 느낌이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9일(한국시각) '2025~2026 MLB 오프시즌 프리뷰, 정보,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코너에서 비��의 예상 행선지로 애틀랜타를 언급했다.

파산 기자는 '비��은 공을 맞히는 능력과 파워를 지니고 있어 미들 인필더 겸 중심타자로는 드문 케이스다. 그러나 문제는 올해 최악의 수비력이다. 이 때문에 2루나 3루로 옮기는 게 현명할 수 있다'고 비��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소개했다.

그럼에도 비��이 시장에서 각광받는 것은 뛰어난 타격 때문이다. 올해 타율 0.311(582타수 181안타), 18홈런, 94타점, OPS 0.840을 쳤다. 파워-정확성이 폭발적인 타자다. ESPN은 5년 1억3000만달러, 디 애슬레틱은 7년 1억8900만달러(2767억원)를 각각 예상 계약 규모로 제시했다. 수요가 두텁다.

파산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구단들이 비��을 유격수에 놓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안드레스 히메네스를 유격수로 기용할 수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말고도 애틀랜타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가장 중요한 포지션(유격수)에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을 2023년 1월 미네소타 트윈스와 6년 2억달러에 계약한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비유했다. 나이와 기량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보 비��은 타격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유격수다. AFP연합뉴스

앞서 애틀랜타가 유격수를 메우기 위해 결국 김하성을 붙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게 나돌았으나, 실제 레이더는 비�� 쪽으로도 향하는 분위기다. 물론 애틀랜타가 비��이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지는 미지수다. 애틀랜타는 팀내 유망주들을 커리어 초기에 8~10년 이상의 장기계약으로 묶는 방식으로 전력을 꾸려나가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1억500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는 비��을 영입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하성에게 그럴 듯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유격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더구나 이번 FA 시장에서 유격수 자원은 빈약하다. 비��이 공격력은 최상급이지만, 리그 평균 이상의 공수 능력을 고루 발휘할 수 있는 유격수는 김하성 밖에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지 매체 FOX스포츠는 지난 12일 '김하성이 1600만달러 선수옵션을 포기하기 전 브레이브스의 최대 약점은 선발진이었다. 애틀랜타는 여전히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싶어하지만, 적어도 경쟁을 해야 한다. 즉 전력이 강한 양키스 및 블루제이스도 이번 오프시즌 미들 인필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따라서 브레이브스가 이번 겨울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격수와 계약하는 것이다. 내부적으로 닉 앨린이 있지만, 그는 수비력은 뛰어나지만 공격력을 OPS 0.535에서 알 수 있듯 형편 없다'고 진단한 바 있다.

김하성을 놓고 복수의 구단들이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