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입장권 매진행렬… 관광수요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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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가 2026년 마추픽추와 잉카 트레일 방문을 위한 입장권의 디지털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페루 문화부는 또 2026년부터 일일 관람객 상한을 평일 4500명, 성수기 5600명으로 제한하고, 잉카 트레일에 '루트 6' 신규 경로를 신설하는 등 접근 동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지정된 '회로'를 따라 이동해야 하며, 잉카 트레일을 통해 입장하는 관광객은 '회로 3B'로 동선이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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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가 2026년 마추픽추와 잉카 트레일 방문을 위한 입장권의 디지털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진 행렬에 글로벌 관광수요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현지언론 엘코메르시오 등에 따르면 페루 문화부는 전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입장권 예매 절차를 시작했으며, 일부 날짜는 12분 만에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마추픽추 매표 과정에서는 현장 대기 행렬 증가와 예약 혼선이 반복돼 왔다. 페루 정부는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디지털 예약·결제와 실시간 수용 인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페루 문화부는 또 2026년부터 일일 관람객 상한을 평일 4500명, 성수기 5600명으로 제한하고, 잉카 트레일에 ‘루트 6’ 신규 경로를 신설하는 등 접근 동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마추픽추 내부 관람 방식 자체도 바뀔 예정이다. 방문객은 지정된 ‘회로’를 따라 이동해야 하며, 잉카 트레일을 통해 입장하는 관광객은 ‘회로 3B’로 동선이 고정된다. 시간대별 입·출입이 엄격히 적용되고, 지정된 시간에 늦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과거보다 방문객의 선택 폭이 줄어드는 대신, 현장 혼잡을 줄이려는 조치다.
현지언론은 디지털 전환과 동선 통제가 과밀 완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필요한 변화라고 평가하면서도, 회로 지정과 시간대별 규제가 확대되면 방문 일정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제기된다고 전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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