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LA 올림픽에 또 뛰냐고? 르브론과 커리는 단호했다 “올림픽 보기만 할 것” “가능성 낮다”

윤은용 기자 2025. 11.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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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때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스테픈 커리. 게티이미지코리아

“난 올림픽을 보기만 할 것이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는 상관이 없다. 이들은 2028년에 열리는 LA 올림픽 참가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9일 제임스와 커리가 현 시점에서는 LA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와 커리는 팟캐스트 ‘마인드 더 게임’에 출연해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제임스의 답은 단호했다. 그는 “내 대답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난 올림픽을 보기만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커리 역시 “신의 뜻대로라면, 내게 선택권이 있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신체적인 여력이 남아있기를 바란다”며 “절대 출전하지 않는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출전할 수 있다고 하기에는 또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사실 둘의 나이를 감안하면 답변이 더욱 이해가 간다. 1984년생인 제임스는 2028년에는 43세가 된다. 1988년생 커리 또한 2028년이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다.

둘은 올림픽에서 이룰 것을 다 이뤘다. 올림픽에 4번 출전한 제임스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커리 역시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제임스와 함께 출전해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결승에서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프랑스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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